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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외모에 집착하고 자괴감 느끼는거....

글쓴이 2019-04-11 (목) 12:29 5년전 571
평소에 내 알굴이 예쁘진 않지만 불만 없이 잘 살다가 주기적으로 살짝만 손보면 괜찮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성혈 정보 뒤지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때마다 자괴감이 드네여 성형이 나쁘다는게 아니라 스스로에게 만적하지 못하는 제 모습에 실망하게돼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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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건
1번 댓쓴이 2019-04-11 (목) 12:39 5년전 신고 주소
씁쓸한 현실이죠. 특히나 여자는 이쁘면 고시3관왕이나 다름없다고 우스갯소리로 말할 정도인걸요.. 젊고 예쁜여자는 거의 무적이죠.. 저는 어릴때부터 외모콤플렉스와 많은 상처를 받고살아오면서 그런 집착을 갖게됬는데 지금 많이 개선됬지만 저도 여전히 한군데만 더 해보고싶은 집착을 버릴수가 없어요. 자괴감과 가끔씩 느껴지는 부모님에 대한 죄송한 마음도 종종 괴롭고요.. 그치만 예쁜 여자가 받는 대우는 그런 걸 초월하더라고요. 그걸 보면 또 다시 하고싶어져요. 아무리 착하고 선하게 살고 유머러스해도 내가 좋아한 남자들은 전부 결과적으로는 성격이 파탄났던 어쨌던 얼굴이 이쁜여자한테 가는 걸 보고 이젠 무조건 이뻐지기로 했어요.. 난 그냥 소모품일 뿐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더라고요.. 하하ㅋㅋ ..사랑받을 수 없는 ..저도 제 스스로 만족할 수 있을 때 까지만 좀만 더 손보고 싶어요. 남한텐 호불호여도 일단 내눈에 좀 이뻤으면 좋겠네요..글쓰니님 맘 이해해요. 힘내세요!! 자괴감 가지시지 마세요.. 세상이 워낙 그런걸요..
2번 댓쓴이 2019-04-11 (목) 13:24 5년전 신고 주소
ㅠㅠ 저도 외모에 스트레스 많이받아여ㅠㅠ  친구들이랑 놀러가면 사진도 찍고 그래야하는데 자신감 떨어지고ㅠㅠ 사진도 못찍거 스트레스에여 성형하자니 아플까버ㅏ 무삽고ㅠㅠ
3번 댓쓴이 2019-04-11 (목) 15:47 5년전 신고 주소
참 어려워요 저도 외모스트레스가 많아서 자존감도 낮아지고..
공감합니다
4번 댓쓴이 2019-04-11 (목) 22:57 5년전 신고 주소
자존감은 어디서 찾아야하는 걸까요 ㅠㅠ 나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이 실질적인게 뭐가 있을까 모르겠어요
5번 댓쓴이 2019-04-12 (금) 01:21 5년전 신고 주소
저도 외모때문에 자존감 낮아지고 코만 손 보면 진짜 예쁠 것 같은데, 입술필러 맞을까 등등 그런 생각을 하는데ㅜㅜ진짜 자존감을 올리는게 쉽지않은 것 같아요!!
6번 댓쓴이 2019-04-12 (금) 02:44 5년전 신고 주소
젊고 예쁜 여자 무적...이런 말은 믿지도 않고 좋아하지도 않지만(왜냐면 그렇게 올라가서 끝까지 커리어 잘쌓아가거나 제 능력찾아 갈길가는 사람 못봄)
그냥 사진이나마 볼만하게 찍히고 싶은 마음 이네용
7번 댓쓴이 2019-04-12 (금) 19:28 5년전 신고 주소
저도 그래요..요즘 인스타나 페이스북에 보면 다 이쁜 여자들뿐인것 같고 뭔가 나만 못생긴 느낌도 들고 그렇내요ㅠㅜ
8번 댓쓴이 2019-04-13 (토) 06:30 5년전 신고 주소
역시 사람 마음은 다 비슷한가봐요. 한 번 외적인 것이 신경쓰이기 시작하면 한도끝도 없이 신경쓰이네요ㅠㅠ
9번 댓쓴이 2019-04-18 (목) 07:45 5년전 신고 주소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너무 낮아서 남 얼굴 보는 것도 잘 못해요 ㅠㅠ 다 다른 세상사람 같음... 나 빼고 다 예뻐서...ㅠㅠ
10번 댓쓴이 2019-04-22 (월) 01:00 5년전 신고 주소
저도 예쁜사람이 부럽고 자꾸 관심갖게 되네요.. 사람의 본성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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