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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습관적으로 끼부리는 얘들아

글쓴이 2023-03-29 (수) 23:47 1년전 1069
그게 나임

남녀 할것 없이 그냥 그러거든?

약간 말투도 유아틱하고

어딜가든 다들 호감형으로 봐주셔서 감사해

근데 지인을 통해서 문득 걱정된다고 얘기를 들어서 고민글 올려

내가 치근덕대구 그러면 당연히 일반적으로는 여자보다 남자분들이 더 잘 받아주시거든?

그래서 남자분들한테 더 끼 부리는것 같아

근데 사귀고 싶어서 그러거나 꼬시려는게 아니라

그냥 습관이어서 남친 있는 애들 한테도 걍 똑같이 그러거든

근데 지인이 그게 안좋게 보인대

나도 아는데 솔직히 뭘 한건 아니고 그냥 내 본캐인데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참고로 스킨쉽은 의식해서 거의안해

그냥 말투 표정 몸짓 그런거 같은데 어떻게 고치니

그리구 지금까지 괜찮았는데 고치는게 맞는건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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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건
1번 댓쓴이 2023-03-29 (수) 23:48 1년전 신고 주소
끼부리는게 어떤건디.. 나는 뭐 대놓고 허벅지만지는거아님 애교있는말투는 끼부린다고생각안해
     
     
글쓴이 작성자 2023-03-29 (수) 23:50 1년전 신고 주소
ㅁㅊㅋㅋㅋㅋ 헌팅포차도 아니고 그런짓 안함ㅜㅜ 애교있는 말투ㅇㅇ
2번 댓쓴이 2023-03-30 (목) 01:14 1년전 신고 주소
남자입장에선 좋은데?
나같으면 감사할 듯
3번 댓쓴이 2023-03-30 (목) 08:40 1년전 신고 주소
안좋게보인다는애는 그냥 자기가 그런관심을 못받아서, 또는 너가 꼴뵈기싫은가보다
그런 성격이나 말투면 그냥 좋아보이는데 밝아보여서
4번 댓쓴이 2023-03-30 (목) 11:09 1년전 신고 주소
친구가 그렇게 말할 정도면 뒤에서 예사한테 안좋게 말하는 걸 듣고 말해주는 거네..
뒷얘기 나왔다보다
정확하게 어떤 낀지 잘 모르겠지만 ㅠ
만지거나 하는 거 아니면 상관없을거 가툰데...
찐 여우들은 웃으면서 어깨 터치한다거나 그러니까

근데
예사도 예사 입으로
어쩌다보니~ 남자한테 끼를 더 부리는 거 같아 = 남자한테 끼부리고 있어
랑 똑같은 말이자나

남이 뭐라 해도 굳이 신경 안 쓰면 상관은 없는데
지금의 예사처럼 좀 신경쓰인다거나 남의 의견이 필요한 상태면
고쳐보는 것도 나쁘지 않지 걍 신경쓰지마 남자애들이 반응해주는 거 보고 본인은 그렇게 못하니까 그러는 거 같운뎅
5번 댓쓴이 2023-03-30 (목) 12:05 1년전 신고 주소
남 눈치 뭐하러 봐 라고는 하지만 솔직히 사회적으로 같이 어우러져 생활하고 살아가는데 어느정도 시선이 신경쓰일정도로 본인이 느끼는거라면 자제하는게 맞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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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 댓쓴이 2023-03-30 (목) 13:10 1년전 신고 주소
배우고싶다.. 무뚝뚝한 노잼 인간인데 난
꿀팁 있니ㅜㅜㅜ
7번 댓쓴이 2023-03-30 (목) 14:40 1년전 신고 주소
사회생활하고 다른 사람들이랑 지내다보면 자연스럽게 고쳐지지 않나??
8번 댓쓴이 2023-04-01 (토) 14:07 1년전 신고 주소
보통 그러면 사람좋아보이고 사교성좋아보이던데 괜히 진경쓸필요있을까
9번 댓쓴이 2023-04-01 (토) 16:28 1년전 신고 주소
남친있는 상대한테는 좀 그렇지
10번 댓쓴이 2023-04-03 (월) 04:43 1년전 신고 주소
남친있는 사람한테만 안 그러면 되는거긴해 그런데 혹시나 찐따같은 애들이 자기한테 호감있는 줄 알고 귀찮게 하거나 상황ㅇ 안 좋게 흘러갈 수 있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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