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기억에 남는건 많이 없는데
작년에 만났던애가 개쓰레기였던거 기억난다 ㅋㅋ
별로 유명한 사람도 아니고, 아이돌준비하다가 트롯으로 전향한 애였는데
일단 앞에선 맨날 팬들 사랑해요 ㅇㅈㄹ 하면서 뒤에선 못생긴애들보면 토나온다 이런 이야기걍함
나 만나기 훨씬전부터 엄청 오래 만나던 여친잇엇음
그거 숨기고 나만났고, 얘 주변 최측근들은 알고잇엇음 ㅋㅋㅋ
수도권 타운하우스에 살았었는데, 소속사 사무실이 논현이라길래 그런갑다 했는데 그게 알고보니 만나던 여친집 ㅋㅋㅋㅋㅋ
여자는 바인지뭔지 아무튼 술집 이사?실장?뭐그런거였고
난 직장인이니까 낮엔 그 여자 집에서 데이트하고, 밤엔 그 여친이 술집나가니까 저녁에 나 만나고 ㅋㅋㅋ
그거 알게되고 헤어지고나서 한번 보자고 연락왓길래 집앞에서 커피 사줫는데
뭐 인간적으로 고마운 부분이 어쩌고저쩌고 하면서 그 여자 정리했다 다시만나자 이러길래 꺼지라함
알고보니 전 여친한테 ㅋㅋㅋㅋ 우리집이 잘살아서 결혼은 나랑 하고 싶다햇고
그 여자는 ㅋㅋㅋㅋ 그런애가 너랑 결혼하겟냐 하면서 둘이 겁나 싸우고 헤어짐(맞는말이긴해..내가 굳이 너랑 왜 결혼을...)
얘가 지분 투자한 라운지같은게 있엇는데 (보통 대관용으로 쓰이는) 거기서 얘랑 같은 직군 애들 맨날 모여서 술마시고
근데 이제 남자들끼리 절대못있고 여자들 무조건 껴야하는 ㅋㅋㅋㅋㅋㅋㅋㅋ
애정결핍 여미새엿음..지금 생각해보니 걔가 이야기햇던 성장배경이 다 사실이라면 애정결핍이 맞나봐 ㅋㅋ
그러고나선 또 무슨 일본에서 아이돌 그룹한다고 깝치고잇던데
아맞다..뮤지컬하면서 그 뮤지컬 주연 여자배우랑도 뭐잇엇지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유명해지면 풀라햇는데 유명해질 기미가 안보여서 걍 여기다 주저리주저리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