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진행형이긴한데..
전남친 2년 반, 현남친 한달째 만나는 중
전남친은 서로 첫 눈에 반한 케이스, 현남친은 소개인데 받을지 말지 고민하다가 받음
전남친은 장거리, 만나면 배려 엄청 잘해줌, 친구같은 스타일, 현남친은 배려를 가르쳐야함 (가르치면 조금씩 노력함)
전남친 많이 사랑했어서 연락오니까 많이 고민된다.. 계속 잡는데 남자친구 생겼다고 말해도 사겨온 기간이 있어서인지ㅠ
내가 고민되는 이유는 이번에 아버지 돌아가셨는데 전남친이었으면 내 곁 계속 지켜줬을 것 같거든
근데 지금 남자친구는 사귄지 일주일도 안되어서 이런 일이 생긴거라 .. 내가 화장 당일 우리집에 있어주면 안되냐고 물으니 더워서 가야겠다고 함.. ㅠ
장거리인데 장거리 초반에 비해서 연락도 거의 안 하고 표현도 잘 안하고.. ㅠ 내 친구들은 매일 데이트다 뭐다 하는데 나 안 그래도 외로움 많이 타는데 1년 반동안 장거리로 좀 지쳤던 것 같아 권태기가 오더라구 그래서 내가 헤어지자했었어 전남친은 나 계속 좋아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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