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20대 초반이고 기숙사 생활중이야.
친오빠들도 20살부터 전부 독립 했었고,
전남친들도 20대 초반, 중반, 후반 다 자취하던 사람들이었어. 아는 남사친이 몇 안되지만 다 나와서 본인집에서 살고.
근데 최근에 소개받은 오빠가 내년에 30살인데 부모님댁에 산다고 하더라고!
20대 후반인데도 자취 안하는 남자분들 많나? 내 주위에 유독 자취 일찍한 남자들이 많았을 뿐이었는지 궁금해서...
싸울 맘으로 쓰는 거 아니라 둥글게 댓글 달아주면 감사할 것 같아 ㅠㅠ 고마웡
본가 위치에 따라서도 좀 다른 것 같은게 서울이 본가인 사람들은 나이 좀 있어도 본가 사는 사람 많더라구. 결혼할쯤이나 직장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이사해야되는 경우에 늦게 자취하는 것 같고, 경기쪽도 비교적 본가사는 사람 많은 것 같아. 그외는 이제 일찍 자취하는 비율 좀 높아지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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