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나도 30중반 되는 나이라 쉽게 만날순 없는 나이라서
이게 너무 고민돼..
진짜 학벌 성격 외모 특히 몸이 너무 좋았어
전남친이 자기관리가 전혀 안되는 사람이라 싫었는데
이 분은 운동 10년 넘게 하시는 분이라 몸 너무 좋고
동나이대 피지컬 상위 5프로 안에는 들듯
성격도 너무 젠틀하고 다 좋아 길게 만나보고싶어서
그분도 나한테 호감있어 보이고..
그래서 한번 잠자리를 해봤는데
생전 처음 경험해보는 ㅂㄱㅂㅈ에
처음에는 조루? 엄청 빨리 끝났고
그 다음엔 아예 지루처럼.. 계속 흐물 해져서 못했어ㅠㅠ
아니 운동도 엄청 하셔서 허벅지 엄청 큰분이
이게.. 이게 맞나? 싶을정도로 혼란스러웠어
근데 일단 나는 이거 빼고 성격적이나 외모로는
너무 만족이라 아 직 까 지 는 괜찮아..
근데 더 이후의 미래를 생각하면.. 좀 아닐까?
나 성욕 좀 있는편 맞음ㅠㅠ
플라토닉으론 이분이 참 좋은데.. 좋은데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