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나 여러가지 일 하다 보니까 진상이 너무 많다는 걸 또 다시 느낀다 .. 어떤 생각을 하고 살아야지 그럴 수 있는 건지 이해가 안감
알바하면서 만난 진상 많았지만 그중 제일 어이 없던게 주차장이랑 매장까지 걸어서 3-4분 거리인데 주문하고 차까지 가져다 달라한 사람이 가장 어이없었음. 우리 매장이 커서 2명이 무조건 있어야 하는데 오픈 시간에 주차장 어디있냐고 길 모른다고 계속 전화하더니 케이크 주차장으로 가지러 와달라고 하는 거야 근데 그 이유가 차에 강아지가 있어서래 ㅋㅋㅋㅋ 자기가 가지러 가는 사이에 강아지 차에 혼자 있는데 죽으면 어떡하냐고 계속 가져오라 하다가 결국 자기가 가지러옴. 나도 강아지 키우지만 어이없었음
이거 말고도 추가비 공짜로 해달라는 사람 소주 하나 사고 하나 서비스로 달라는 사람 매장에 생수 파는데 애기가 물을 먹어야 한다고 그냥 물 한 컵 달라는 사람(애기가 나보다 컸음)
세상에 정말 또라이들은 많다 ! 그리고 일 하는 사람이 젊을수록 사람들이 더 막대한다ㅋㅋㅋㅋ 유머로라도 어디가서 공짜,서비스 달라 하는 사람 진짜 너무 싫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