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난 30대 마지막 후반이고 친구들보다 진짜 늦게 결혼해...
젤 차이 나는 친구는 막 15년... 평균적으로는 7~10년 되는 것 같아..
내가 축의 한 친구들이니까 나도 청첩장을 돌려야 하긴 하는데 ..
이 시간차가 사람 마음을 괴롭히네 ㅠㅠ
사이안좋게 끊어진 친구들은 아니구.. 난 그동안 먹고 살기 위해 일하고 ㅠ 친구들도 육아하고 각자 삶을 살면서 자연스럽게 끊겼거든..
툭 모청만 던지고 결혼한다고는 안하고, 안부 물으면서 늦게 결혼하게 되었다면서 만나서 주는게 예의니까 약속잡자고 할건데.. 어떻게 생각해???
1. 회수해야 하니까 고고
2. 시간이 너무 지났는데 짜치는거 같다 노노
다들 즐거운 금욜보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