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R
  • EN
최근 검색어
닫기

익명수다방

영역에 제한 없이 자유로운 글을 작성해주세요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썸&연애]

남자친구가 좋은 곳 취직했는데

글쓴이 2019-07-04 (목) 18:14 4년전 446
이상하게 마냥 축하해주기 어렵고
씁쓸한 건 질투인 거겠죠? 설명하자니 어렵지만 사회진출에 있어서 여자보다 남자가 수월하다보니
그 부분에 있어서 씁쓸하고..오히려 내 연인은 재능 많은 내가 부럽다는데 전 그냥 남자인 게 부럽네요
외모평가에 좀 더 자유롭고, 취직도 좀더 수월한 거 보면서 참 갑갑한 기분 들었어요

[공지] 성형관련 게시물이나 등업관련 게시글은 삭제
[공지] 익명 게시판은 존칭 사용이 금지 됨

댓글 20건
1번 댓쓴이 2019-07-04 (목) 20:40 4년전 신고 주소
충분히그럴수잇어요 전게임하면서도제가지면빡치곤햇거든요
     
     
글쓴이 작성자 2019-07-05 (금) 03:05 4년전 신고 주소
앜ㅋㅋ답답한 맘에 하소연했는데 웃게 되는 댓글이네요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2번 댓쓴이 2019-07-05 (금) 04:04 4년전 신고 주소
그래도 어째요ㅠ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좋은 일이 온걸..
예쁜마음으로 축하해주면 더 좋은일이 찾아올거에요! 힘내세용
3번 댓쓴이 2019-07-06 (토) 00:44 4년전 신고 주소
그런 생각 들수도 있을듯해요. 그래도 반대의 경우보다 나으니  좋게 생각하세요.
4번 댓쓴이 2019-07-04 (목) 22:07 4년전 신고 주소
그럴수도 있을거 같아요.. 그래도 애인이니 응원해주셔야죠..ㅎ;
     
     
글쓴이 작성자 2019-07-05 (금) 03:05 4년전 신고 주소
당연히 응원했어요! 그리고 내색않고 여기서 꾸질꾸질했습니다 허허
5번 댓쓴이 2019-07-04 (목) 23:27 4년전 신고 주소
직장 차이가 나면 신경 안쓴다고 해도 아예 무시는 못할것 같네요
     
     
글쓴이 작성자 2019-07-05 (금) 03:08 4년전 신고 주소
직장 차이는 아니에요 저랑 직업도 전혀 다르고..그저 본문같은 묘한 감정이었네요 사회가 받아들여주는 수용치가 더 넓은 느낌? 을 느낀 것 같아요. 한때 저도 비슷하게 구직을 해봤는데 연인과는 결과도, 대하는 사람들의 태도도 달랐던 지라..연인이 가진 젠더권력이 부러웠던 것 같네요. 답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6번 댓쓴이 2019-07-05 (금) 08:13 4년전 신고 주소
ㅠㅠ저두괜히그랫는데..막상 그래놓으니까 좋은게더많더라구여ㅋㅋㅋㅋ마니얻어먹구..좋게좋게생각합시당
     
     
글쓴이 작성자 2019-07-05 (금) 16:51 4년전 신고 주소
능력적인 면에서가 아니라 단순히 그 애가 가질 수 있는 것들이 부러웠던 거같아요 ㅋㅋ근데 맞긴 해요 이제 좋은 곳 같으니 서로 삶의 질도 더 좋아지겠죠 감사합니다!
7번 댓쓴이 2019-07-05 (금) 15:35 4년전 신고 주소
각자 능력대로 취직하는거죠;; 어떻게 그런생각이 들죠....응원해주세요
     
     
글쓴이 작성자 2019-07-05 (금) 16:52 4년전 신고 주소
능력대로 취직하는 문제가 아니에요 제 글을 읽어 보심 아시겠지만..확실히 다르다는 게 느껴지니까 씁쓸하더라구요. 그래도 잘된거라서 좋긴 합니다 ㅎㅎ
8번 댓쓴이 2019-07-05 (금) 16:01 4년전 신고 주소
사람이니 어쩔수 없지만 부러워한다고 달라지는건 없죠 ㅠㅜ... 응원해주시고 같이 노력합시다!
9번 댓쓴이 2019-07-06 (토) 10:57 4년전 신고 주소
저도 여잔데 회사 이직해서 다니고 있는데요.. 이직 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너는 고스펙인데 여기다니기 아깝다고 그러는데  나이도 그렇고 여자라서? 뭔가 절하 당하는기분이에요 좋은데소 절 안뽑아줘서 여기온건데ㅋㅋㅋㅋ ㅜㅠ...
10번 댓쓴이 2019-07-06 (토) 13:13 4년전 신고 주소
그 느낌 알죠.. 이제 거기서 남자친구분의 태도가 바뀌면 더 속상하시겠죠. 근데 그렇지 않다면 좀 더 지켜봐도 좋을거같아요 ㅎㅎ
11번 댓쓴이 2019-07-07 (일) 01:07 4년전 신고 주소
그냥.. 능력대로 가던데.. 여자건 남자건 남자친구잖아요 응원해주세요
12번 댓쓴이 2019-07-08 (월) 20:51 4년전 신고 주소
음 ㅋㅋ 질투하실 필요가 있을까요 ㅋㅋ 마음껏 응원해주세요~!!
13번 댓쓴이 2019-07-08 (월) 22:53 4년전 신고 주소
질투하지말고 본인 능력을 키우셔서 비슷한ㄴ위치로 가면 되죠
14번 댓쓴이 2019-07-10 (수) 16:17 4년전 신고 주소
그래도 남자친구니까 남자친구 앞에서는 씁쓸한 모습은 보이지말고 기분좋게 축하해주세요!
15번 댓쓴이 2019-07-11 (목) 20:18 4년전 신고 주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 글자 이상 작성, 현재 0 글자 작성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