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나이대가 어린가? 생각이 드네...! 글쓴이보고 뭐라하는게 아니라 학교 다닐땐 그런, 성형수술하고 온 애가 잘 없기도 하고 낯설기도 하고... 그래서 그런 분위기가 형성되었던 거 같아서 약간 마음이 이해가 돼! 근데 진짜 지금 생각해보면 다 필요없어 그냥 니 행복은 니꺼야♡ 눈치 보지 말고 니 인생을 생각해서 신중히 고민하고 해봐!!! 여기 성예사에 병원 고르는 꿀팁 있던데 진짜 꼼꼼히 읽구...!!
나는 내가 그렇게 하고 나타난 사람이었음 ㅋㅋㅋ. 근데 친구들이 안좋게 생각한다고 수술 안할거면, 애초에 하면 안되는 성형이었다고 봄. 내 얼굴이 어떤 식으로 생긴게 중요한게 아니라, 어떤 평가를 받느냐가 중요했던 거라는 뜻이잖아. 미적 기준이 평판인거면 성형으로 해결도 못보고 해서도 안될일인거 같음.
그게 아니면 욕을 먹든 말든 내얼굴이 내맘에 들게 생기는게 더 중요해서 수술하게 되어 있음.
그런 사람들이라면 손절 되는 게 오히려 땡큐 아닐꺼 싶어. 살면서 얼마나 많은 일들을 겪을 건데 친구가 성형했다고 인식이 나빠져서 수군대...? 나도 예전에 그런 애 하나 있었는데 지나고 나니 내 인생에 하등 쓸모 없던 인간이었구나... 싶어서 지금은 오히려 감사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