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사주 안믿는데 친구가 자기 요즘 사주 공부한다고 내 사주 봐줬거든? 근데 미래는 안닥쳐봐서 잘 모르겠는데 내 성격이나 성향 이런걸 비슷하게 맞춰서 신기해.. 다른 친구 성격도 비슷하게 맞추더라. 태어난 날로 성격이 정해진다는게 다시 생각해봐도 이해는 안가는데 비슷하게 나오니까 신기해.ㅎㅎ
우리 이모쪽이 사주엄청 믿고 사주어플까지 깔아서 알고싶지않은 내 사주까지 봐서 알려주는데 솔직히 사주안믿는 사람으로써 짜증남; 그런거 믿는거보면
진짜 왜저럴까 생각듦.; 난 올겨울에 얼굴에 심한 흉터생길거라고 해서 내 남친까지 의심받았었음; 걔가 할거라고 암튼..어디까지나 적당히 재미로는 봐도 너무 믿는건; 주변에도 안좋은 영향이..
난 사주인가? 점이었나? 잘 기억은 안 나고 그냥 언니가 가자길래 따라갔는데
점쟁이? 그 사람이 언니랑 내꺼 좀 적더니 뜬금없이 너네 엄마 두 명이지? 이러는 거야
근데 울 아빠가 재혼해서 새엄마가 있긴 하거든
그런 부분이 솔직히 겉으로만 봐서는 알 수 없는 거잖아 ㅋㅋㅋㅋㅋ 그래서 언니랑 나랑 놀라서 어떻게 아셨냐고 했더니 너네 사주?팔자? 가 그렇다고 했었음..
근데 별로 안 믿어 내 성격이랑 너무 다르게 나옴
난 귀차니즘도 심하고 열정도 없고 머리도 안 좋은데 사주는 너무 말도 안 되게 좋게 나와서.. 딱히 믿음이 안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