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그동안 받은 시술 :
보톡스, 리쥬란, 엑소좀, 더모톡신, 쥬베룩
슈링스, 인모드, 티타늄, 울쎄라
등등등 시술 초짜 아님
오후 5:30 도착
~5:50까지 얼굴 세안하고 촬영진핸
5:50~6:30까지 아무 안내 사항 없이 대기 (언제까지 기다리게 하나 보자는 마인드로 대기)
6:30에 들어와서 인사도 없이 뭐 직원간 소통이 안되서 늦게 왔다며 대뜸 상담 시작
상담 자체는 자세한데 내 얼굴에 해야할 것을 상담해ㅜ는게 아니라 기계 소개 및 튠라이너/스컬트라 홍보
팔자에 뭐 넣는게 싫어서 스컬트라 거절하고 상담하다가 이마 필러 문의했더니 “얼굴에 뭐 넣는거 싫어하신 다면서요?”
선생님 자체는 나쁜 사람은 아니었으나 상담은 만족할 하지 못함
7:00 직원언니랑 상담 진행. 연신 늦어져서 미안하다며 서비스 주겠다고 하면서 이벤트를 추천함
얼마 하지도 않아서 이벤트로 259만원짜리 결제
(259만원+수면마취20)*1.1 입니다
최소한 9시에는 끝난다는 확답을 받음
엑소좀도 그 선생님이 손주사을 잘 놓는다길래 손주사로 하기로 함
대체 그 선생님은 누구냐니까 오신지 6개월 되신 분이라 아직 명패가 없다고 함;
시술내역 :
울쎄라600샷
더모톡신(제오민)
스킨부스터(엑소좀)
아미노산수액?
브이맥스
튠라이너
체외충격파(이건 전원 안켜져서 들고 나감)
7:18 드디어 베드에 누워서 시술진행 당연히 수면 마취했고 아무 문제 없겠지 하고 일어나니까
10:00시
그리고 거울을 보니... (사진)
이게 무슨 일이냐니까 처음에는
직원: 더모톡신이랑 엑소좀 자국이다
나: 저 한번도 이런거 맞으면서 이렇게 된적 없다
직원: 알아보겠다
직원: 수면마취할때 너무 움직이셔서 이렇게 멍이 들었다.
나: 나는 한번도 손주사 맞으면서 이렇게 된적이 없다. 그리고 이렇게 되는거면 미리 고지를 했어야한다.
직원: 멍크림 챙겨드리고 나중에 오시면 멍케어 관리 해드리겠다.
놀랍져? 중요한일 있거나 수면마취 하는동안 무슨일 있는지 몰라 불안하신분들 절대 가지 마세요. 한두푼도 아니고 이게 무슨일인지...
제가 민낯까고 말씀드리는데 후기에 현혹되지 마세요.
멍이 5일 간다는데 내일부터 어떻게 밖에 나갈지 고민이네요.
샷수 어디에 썼는지 내역도 안왔네요..
여기 후기가 네이버에 너무 좋다고 많던데 다 알바였나봅니다ㅠ 오늘도 알바에 낚여서 300만원 날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