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4년 지났긴 한데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피부가 다시 패이거나 부작용은 없어.
수술 비용은 잘 기억이 안나 아마 200초반에서 중반이였던거 같아.
사진으로 비교해서 보여주고 싶긴 한데 당시 너무 곰보 피부라 셀카를 안찍어서 보여줄수가 없네
아무튼 난 5회 시술로 받았어.
1-1회차는 새살침 받아서 피부 상처내 회복하고
1-2회차는 바늘달린 롤러 있는데 그걸로 계속 피부를 밀고 진정시켜
그렇게 하면 1회차야.
이렇게 5회차 받았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여드름은 많이 좋아졌어.
대신 피부가 엄청 드라마틱하게 변하진 않았어. 올라오긴 했는데 그래도 패인게 티가 난다 정도?
하지만 부작용도 없고 이 정도면 나쁘진 않았어. 굳이 장단점 말하자면 아래와 같아
장점
효과가 있긴 함. (조금씩 올라옴)
부작용이 없음.
단점
다른 시술에 비해 비쌈.
아프고 오래 걸림.(이건 피부에 얼마나 흉터가 많냐에 따라 다름)
새살침 시술한 주에는 재생 테이프 붙이고 피 딱지가 있어 외출하기 힘듬.
회복 기간 동안 술, 담배, 기름진 고기 등 먹으면 안됨 (그냥 비건 생활해야함.)
장단점은 위와 같아. 그 외에 추가적인 팁을 말하자면 시술 하면 붉은 기가 생기거든.
그거 다 없어지고 시술 받아야 효과가 더 커. 근데 당시 난 복학 준비 중이어서 복학하기 전에 시술 다 받으려고
무리해서 1주일 텀 두고 시술 받느라 효과 덜 본 케이스야. 그러니 님들은 시술 받을거면 붉은 기 다 없어지고 해.
추천하는 이유
드라마틱한 효과 없고 비싸지만 부작용 걱정할 필요 없어. 그리고 효과는 있으니까?
나도 이젠 썬크림 바르면 흉터 커버가 어느정도 될정도로 올라왔거든. 그러니까 다시 돌아가도 할거같아.
물론 비싸고 아프고 회복기간이 오래 걸려서 지금은 할 생각이 없어. 그래도 딱 하나 흉터시술 하라면 난 새살침이야.
보통 ㅎㅇ, ㄹㄷ이 제일 유명한데 난 ㅎㅇ에서 했어.
복코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