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톡스 시술은 그래도 부작용이 없는 편이라고 해서
공장형 피부과에 가서 턱보톡스 시술을 받았었는데
앙 깨무니까 원래 턱보다 더 튀어나오더라고?
한번 더 맞으면 괜찮아진다고
더 맞으라고 하는데 덜컥 겁이 나더라고
보톡스를 너무 많이 희석한건지
맞은지 두번만에 내성이 생긴지 모르겠는데
그대로 두니까 또 사라지긴 해서 그냥 야생턱으로 살고 있어
그래도 또 땅콩형 얼굴형이라 욕심이 생겨서 상담받으러 다른 병원가봤더니
턱보톡스 맞으면 근육이 빠져서 얼굴이 쳐질 수도 있으니
필러로 채우라고 하더라
그래서 지금 턱보톡스랑 필러 둘 다 같이 할지 고민인데
필러는 또 잘하는 병원 가야한다고 그래서 아~~주 고민이다
어떡하징 남들 다 주기적으로 맞는다는데 하여간 쫄보야
많이 희석시킨 보톡스를 맞았을 때 턱이 튀어나오는게 흔히 일어나는 일인지?
그리고 턱보톡스 맞으면 턱 근육이 빠져서 턱 위에 있는 조직들이 쳐질 수도 있는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