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마지를 1-1.5년 마다 받고 있어요. 이번이 세번째 인데 한 1년 만에 다시했어요. 눈에 띄게 드라마틱한 효과가 있는 시술은 아니고 정말 자기만 아는 예를들어 세수할때 느껴지는 탄력 피부의 단단함이 생긴정도를 위한 시술입니다. 다른거 다 떠나서 노화 지연되고 예방주사 차원에서 맞는다고 해서 그거 믿고 부지런히 맞고 있어요. 이번엔 900샷 맞았어요. 원래 얼굴이랑 목이랑 나눠서 900샷이라는데 갑자기 목은 무서워서 얼굴에 900샷 나눠서 해달라고 했습니다. 평소에 600샷만 받았어서 이번에는 변화가 느껴질지 지켜보고 뭔가 드라마틱한 차이가 있으면 추가후기 남길게요.
이번에는 마취크림 1시간 10분 정도 발랐고 가기전에 타이레놀 하나 먹고 갔는데 그래서 그런지 다른 의사분한테 받은것 보다 훨~~~~씬 덜 아파서 너무 좋았어요.
계속 따갑거나 말하라고 친절하게 해주셔서 잘 받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