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직후고 거즈 붙이고 있어서 땀여부는 모르겠지만
일단 시술이 아파.. 특히 마취 주사가 헬이야..
한쪽당 14번가량 주사를 놓는데 잘 퍼지라고 하는건지 주사 넣고 이리저리 돌리심 ㅎㅎ
시술전에 간호사들이 돌아가면서 마취만 참으라고 했는데 경고할만 했음
마취만 끝나면 안아플거다 했는데 막상 시술땐 열감이 강한 레이저라 그런지 아픈구간이 있었어 주로 겨드랑이 가운데쪽 아플땐 마취주사랑 비등하게 아프더라 주사를 더 놓나 이거나 아픔정도는 비슷해서 그냥 참았어
암생각 없이 갔다가 아파서 혼났어 난 나름 아픔에 둔감한 편이라고 생각하는데도ㅎㅎㅎㅎ
쌍수는 째고 자르는데도 수면마취여서 하나도 안아팠는데
미라드라이도 할수만 있으면 수면마취 되냐고 물어보길 추천해..
시술 후엔 소염제 진통제 먹었는데도 겨드랑이가 화끈화끈하네
팔까지 부을수 있다더니 겨드랑이 전반이 부어있는 상태야
그래도 땀도 털도 많이 없어진다면 할 가치가 있다고 봐주위에 아예 다한증때문에 받은 사람 있었는데 많이 안난다고 했었거든
강남부근에서 했고
가격은 상담안해도 전화상으로도 알려주니까
병원에 전화해서 물어보고 잘 찾아서 하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