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에 서울 가서 받았는데 입술 네모나게 되고 애들이 엄청 놀렸음 일부러 네모로 한 거냐고..... 필러 맞고 빠지니까 더 도드라져 보이는 비대칭도 스트레스였음 근데 또 필러가 점점 빠지니까 아숩고.. 다시 할지말지 고민 엄청 했는데 최근에 친구가 근처에서 하고 ㄹㅇ 잘된 거! 어딘지 물어보고 바로 예약 잡음
녹이고 할 생각은 없었는데 상담해보니까 녹이고 받는 게 낫겠다 싶어서 싹 다 녹이구 시술 받았다
여기는 과하지 않은 선에서 진짜 필요한 만큼만 추천해주시는 느낌?? 실장님도 그렇고 원장님께서도 꼼꼼히 모양 봐주셔서 시술 받는 입장에서는 만족할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음 솔직히 다른 병원 가면 원장님 들어오셔서 잠깐 30초 1분 보고 바로 시작하잖
근데 여긴 달라 내 입술이 어떤 모양이고 이 입술에는 어떤 게 어울리는지 등등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좋았음 진짜
나는 입술 얇은 게 컴플렉스였어서 뭐랄까 최대한 까뒤집는데 자려한 느낌으로 원했는데 원장님 니즈 반영 굿
야옹이다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