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근깨 시술 얘길 안쓴거 같아서 이렇게 올립니다..^^
우선 시술 들어가기 전에 ..얼굴에 주근깨 있는 부위에 마취 연고를 발라주시더라구요..
그러구 한 30~40 분 정도 누워있다가..^^
바로 의사샘한테 불려가서 눈감구 있었어요..
여기까진 참 좋았는데..
치과 처럼 소리두 요란하구.ㅡㅡ;
글구 마취 연고 발랐는데두 완전 너무 따가왔어여.ㅠㅠ
정말 그만하구 싶을정도로.ㅠㅠ넘 아팠어여..
그러구 나서 서비스로 점두 빼주셨는데..ㅠㅠ
미처 마취연고를 바르지 않은곳 까지 빼주신거에여.ㅠㅠ
근데 점빼는건 참을만한데..(정말 주근깨에 비하면 껌이에여..ㅡㅡ;)
근데 주근깨 레이저 하는 중에여...간호사 언니가 마취연고 발라주지 않은 부분두 의사샘이 잘 찾아내셔서 하시는데...정말 죽는 줄 알았어여..........
제가 왠만한 아픔들은 잘 참는 편인데..
정말 아팠어여....
한 15분 됐을까?그정도 되니까 시술은 끝이났구여..
얼굴에서 불 나는거 처럼..넘 화끈거려서여..얼음팩을 몇개나 썼는지 몰라여..ㅡㅡ
그래두 그때 한 20분 정도만 넘 아프고 병원에서 나오니까 하나두 안아푸더라구여.ㅋㅋㅋ^^
근데 사람들의 시선이.ㅡㅡ;부담스러웠져..
이러다..완전 대인기피증 생기겠어여....^^
그래두 다른 수술에 비하면 암껏두 아니겠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