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부터 꾸준히 맞아서 지금은 후반인데요. 초반엔 걱정되는것도 많고 국산 보톡스는 뭔가 미심쩍어서 항상 엘러간으로 맞았었어요. 엘러간만 거의 3년을 맞다가 비용도 비용이고 국산것도 후기가 제법 괜찮길래 한 2년은 국산으로 맞았는데
다른 분들은 엘러간이랑 국산 차이 크게 못느끼신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으시지만 전 차이를 제법 느끼고 작년부터는 다시 엘러간으로 맞고 있어요.
보톡스 연차가 쌓이면서 오랫동안 시술 받지 않아도 사각턱 근육 축소의 효과가 제법 컸었는데 국산으로 바꾼 이후로는 다시 턱근육이 올라오는 속도가 빨라지고 그리고 양쪽 교정이 제대로 안되는것 같더라구요.
물론 근육 모양 같은 경우는 의사 솜씨도 영향이 있겠지만요..
보톡스 맞던 초반에는 정말 효과가 너무 좋아서 살 빠진것 같다는 소리 정말 많이 듣고 그랬었는데 지금은 효과가 그렇진 않지만 장기적으로 시술 받으니 확실히 턱근육 올라오는게 적어지고 양쪽 비대칭도 많이 교정됐다는 느낌을 받아요ㅋㅋㅋㅋ
초반엔 거의 4~6개월 단위로 꼭 맞거나 한달 후 재시술 받고 그랬었는데 지금은 거의 9~10개월 정도는 유지되는것 같구요. 저는 보톡스 효과 톡톡히 본 케이스라 주변에 사각턱 보톡스 고민하는 분들한테 항상 강추 하곤 합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