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원 & 비용
ㅍㄹㅍ ㅈㅈㅎ선생님
질문에 친절하고 차분하게 설명을 해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바용은 250정도 였던것 같습니다.
■ 수술시간
1시간 반정도
■ 수술시
수술할때 부분마취이기때문에 수술진행중에 눈을 뜬상태로 있습니다.
마취주사를 놓는데 귀 피어싱때처럼 (아니면 그보다 더 덜하게) 살짝 따끔하고
그다음부턴 전혀 아픔을 못느낍니다. (하다가 도중에 잠들었던 기억이...)
■ 수술 후
수술이 끝나면 양쪽에 귀마개처럼 엄청난 양의 붕대를 칭칭 감아서
압박을 시키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이게 너무 답답했습니다...
소리도 잘 안들리기때문에 운전은 절대 안되시고
집에 돌아갈 때는 보호자분이랑 같이 돌아가셔야 할듯.
집에 돌아가는 길에 마취가 풀리면서 슬슬 묵직한 통증이 느껴집니다.
그치만 진통제를 따로 주시기때문에 복용하시면 괜찮아집니다.
(저는 건강상 약을 맘대로 복용하면 안되는 입장이라,
그나마 복용 가능한 타이레놀정을 받았으나 별로 복용은 하지 않았어요)
이 압박붕대는 하루이틀정도 했던 것 같고,
병원에서 소독을 받고 의사쌤 이 귀모양을 마지막으로 한번더 봐주십니다.
실밥은 1주일~10일이후 뽑은걸로 기억합니다. (전혀 아프지 않았어요)
귀 수술을 하고 한 2주까지는 붉그푸르슴하게 속안에 피멍이 든것처럼 부어오르는데요,
서서히 가라앉으면서 원래 피부색으로 돌아오니 걱정 안하셔두 돼요.
붓기도 얼굴로 내려오지 않으니 그것도 안심하셔도 될듯.
그냥 머리 내리고 있으면 아무도 귀수술 한지 모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