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에 새부리 유행할때 입술 필러하고 그 후로는 시술 안하다가
친구가 찍어준 옆모습에 내 못난 턱과 입술 보고 놀라서 바로 병원 뒤적거림
인스타에 많이 보여서 후기 보다가 내가 생각하는 느낌과 비슷해서 내원함
3년전에 했던 필러가 많이 남아서 녹인뒤에 모양 다시 잡자고 해서 녹이는거 아프다고 이야기 들어서
겁먹었는데 내가 생각한것보다 안아팠음... 오히려 리쥬란이 더 아팠음
녹이니까 일주일동안 옹졸한 내 입술과 그렇게 없어 보이는 무턱으로 살다가
다시 시술 받았는데 좌우 입술산이 비대칭에 한쪽은 워낙 말린입술이라 경과 보고 리터치 하자고 하시고
무턱은 턱뼈자체가 비대칭이라 입가밑쪽?도 채우면서 해주신다고 디자인 설명후에 시술 진행하심
시술받고 거울보는데 워낙 둔한편이라 많이 달라졌나? 했는데
셀카 미리 찍어놓은거랑 비교해보니까 와 사람 하나 만드신듯느낌
시술하면서도 계속 거울보면서 설명해주시고 자연스러운 느낌으로 해주셔서 굉장히 만족스러움!
작년에 자전거타다가 사고나서 입술 찢어져서 들렸었는데 그런 부분도 세세하게 봐주셔서 감사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