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에 텍스코 어떠냐고 물어본 후에 다음 날 바로 상담 잡아서 상담 받다가 괜찮운 것 같아서 바로 시술 하고 왔습니다~ 워낙 콧대가 없는 편이고 콧볼이 좀 넓어서 견적 다내니 250 가까이 되서 텍스코로 콧등과 콧대 2군데만 맞고 왔습니다. 딱 일주일 됐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저는 너무 만족하고 있습니다. 상당히 시술이 잘 돼서 모양도 너무 이쁘게 잡힌 데다가 이제 붓기가 다 가라앉았는데 생각보다 콧대가 많이 안 낮아져서 너무 만족하고 살고 있습니다ㅎㅎㅎ 물론 3개월 뒤에 리터치 한번 더 하기로 했습니다.(텍스코 2부위 수술 받았더니 리터치는 공짜더라구요.) 그때 필러도 같이넣을까 생각중입니다. 콧대 없는 사람이 필러를 맞아버리면 필러가 녹으면서 아바타코처럼 되는 경우가 많다 하더라구요.(아바타영화의 아바타 코 말하는 겁니다. 네모난 콧대) 근데 텍스코로 콧대 좀 세우고 하면 괜찮을 것 같네요. 많은 분들이 부정적으로 보시는 것 같은데 전 시술한 당사자로서 너무 만족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