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에 ㅁㅁㄷㄹ 피부과에서 보톡스 맞고 부작용온 썰입니다.
원랜 시술 부위는 목선이었슴. 목선에 시술후 의사가 음~ 하더니 갑자기 말도 없이 팔자주름에 주사를 꽂음. 다 맞히고 난후 여기에도 놔드릴께요 이러는거임. 그리고 또 음~ 하더니 앞턱에도 놔드릴께요 함과 동시에 주사를 꽂음.
문제는 난 팔자랑 앞턱은 절대 보톡스 하지 말아야지 라는 생각을 갖고있었음. 팔자는 어색할까봐였고 앞턱은 예전에 맞은적있었는데 표정이 너무 어색해서 기피부위였던것임.
아니나 다를까 일주일후 앞턱 부위 부작용이 옴. 팔자도 맞아서 그런지 웃을때 어색함이 생김. 3-4개월이 지난 지금 80퍼센트 돌아왔지만 너무 고생해서 진짜 고소하고 싶었음.
나에게 의사도 묻지않고 맘대로 시술하는건 의료사고아닌가요,, 잘됬으면 말도 안하지만 게다가 부작용 까지ㅡㅡ 앞으론 의사에게 제가 원하는 부위만 해달라고 꼭 말해야겠어요 너무 기본아니가요 이건 휴
이 후기는 자연미를 추구 하는 수술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