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차별, 가난, 고통 없이 모두가 행복한 시스템 ‘커뮤니티’에서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행복한 삶을 살던 ‘조너스’는 직위 수여식에서 ‘기억보유자’의 임무를 부여 받는다. ‘기억전달자’와의 훈련을 통해 조너스는 사물의 색깔과 진짜 모습, 그리고 기억, 감정, 선택의 자유의 존재를 알게 되고 완벽한 세상인 줄 알았던 커뮤니티를 탈출해 모두에게 제거된 기억을 전달하기 위한 위험한 선택을 하는데…
비주얼적인 요소는 훌륭하지만 원작이 가진 철학적 깊이를 살리지는 못한듯 원작을 이미 본 사람들은 신선함이 아예 없음.. 영화보다는 너무 대중ㅇ적인 에스에프어드벤처 형식으로 변형된듯
z****
별점 평가
5.0
어렸을 때 책으로 먼저 보고 인상깊게 남아서 나중에 영화로 나왔길래 기대하면서 봤음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조너스가 처음으로 빨간 사과를 보는 순간. 그전까지는 세상이 온통 회색빛이었는데, 빨간색이라는 존재를 처음 인식하는 조너스의 놀란 표정이 인상깊었음. 그 후로 조너스가 다양한 기억들을 전달받으면서 세상에 색깔이 입혀지는 과정을 보는 것도 흥미로웠지만, 처음 빨간 사과가 주는 임팩트가 컸음. 그 장면 하나만으로도 이 영화의 의미를 충분히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함!
성****
별점 평가
5.0
진짜 인생 영화라 직접 검색해서 평 쓰러 왔습니다 영환 자고로 생각할 거리를 많이 던져주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가끔 힘들 땐 인간에게 사고라는 능력이 있다는 게 너무 싫다 생각이 들지만 감정, 고통모든 것이 없는 삶은 너무나 힘들고 마냥 행복하진 않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에서 영화가 된 작품 특성상 책의 내용을 다 담지 못해서 너무 아쉬워서 책을 꼭 읽어보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Z****
별점 평가
4.0
책으로 먼저 접하고 영화를 봤습니당
스토리도 재미있었어욥
본지 꽤 된 영화인데 흑백에서 컬러로 넘어가는 장면은 아직도 기억이 납ㄴㅣ다
한 번쯤 보면 좋을 것 같아용
x****
별점 평가
4.0
갠적으로 기억에 많이 남는 영화였음. 영화가 흑백에서 컬러로 넘어가는 연출과 상황이 가슴이 울릴만큼 너무 아름다웠음. 생각할 여지를 많이 남겨주는 영화인듯
마****
별점 평가
5.0
고통없이 행복한 삶이라는 건 어떨까라는 주제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고 마냥 좋지많은 않을꺼라고 생각됨. 자기 의지 없이 정해진 삶을 사는 것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알게해주는 작품임
와****
별점 평가
5.0
제 인생 영화입니다! 여러 번 봤고 책이 원작이라고 들어서 꼭 읽어보고 싶은 작품
감정과 기억과 자유의지에 따른 선택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생각해보게 되는 작품. SF임에도 어렵지 않게 볼 슈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