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혼자 '이네즈'(레이첼 맥아담스)를 두고 홀로 파리의 밤거리를 배회하던 '길'(오웬 윌슨)은 종소리와 함께 홀연히 나타난 차에 올라타게 되고 그곳에서 1920년대를 대표하는 예술가들과 조우하게 된다. 그 날 이후 매일 밤 1920년대로 떠난 '길'은 평소에 동경하던 예술가들과 친구가 되어 꿈 같은 시간을 보내게 되고 헤밍웨이와 피카소의 연인이자 뮤즈인 ‘애드리아나’(마리옹 꼬띠아르)를 만나게 된다. 시간이 지날수록 ‘길’은 예술과 낭만을 사랑하는 매혹적인 그녀에게 빠져들게 되는데… 세기를 초월한 사랑은 이뤄질 수 있을까?
내가 유럽여행 가보적이 없지만 이 영화가 날 유럽으로 데려갔다 낭만과 무드가 정말 나에게 좋게 다가오고 내가 성인이되어 유럽에 갔을 때
더욱 더 그 낭만을 느낄 수 있었다
형****
별점 평가
5.0
내가 주인공이 되는 경험을 할 수 있음. 파리에 가면 마치 모든 창의적 일을 할 수 있을 것만 같고, 저런 마법 같은 일도 겪을 수 있을 것만 같음. 재시청 의사는 극상상
양****
별점 평가
4.0
따뜻한 조명 아래 빛나는 파리의 밤은 낭만적이지만, 그 속에서 길은 점점 선명해진다. 과거에 대한 동경은 결국 환상일 뿐, 진정한 삶은 현재에 있음을 깨닫는다. 영상미는 온화하고 음악은 부드럽지만, 메시지는 날카롭다. 꿈꾸던 시대에 도착해도 사람들은 또 다른 황금기를 그리워한다. 결국, 행복은 과거가 아닌 지금 이 순간에 있다는 차가운 깨달음을 남긴다.
랄****
별점 평가
5.0
모든게 좋았던 영화임 영화에 중심이 되는 엄청 큰 사건이라던가 사고는 없지만 영상미가 정말 아름다움 음악도 너무 좋고.. 곧 재개봉 한다고 하는데 꼭 보러갈것같음 이 영화만 보면 파리에 가고싶어짐 잔잔한 영화를 좋아한다면 정말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