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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찾아삼만리

천공의 성 라퓨타
Laputa: Castle In The Sky · 0
평점 5.0 · 13건
조용한 밤하늘에 한척의 비행선이 떠있다. 꼬리날개에 그려진 해골 마크가 이 배가 해적선이라는 사실을 말해주고 있다. 갑자기 사람들이 뛰어다니면서 기내가 부산스러워진다. 그들이 바라보는 곳에는 그 발밑으로 또다른 거대한 비행선 한척이 떠가고 있었다. 곧 해적선에 작은 비행정 몇 대가 발진한다. 거대한 비행선. 방 안에 한 소녀와 검은 양복에 선글라스의 두 남자가 있다. 한 남자가 소녀에게 식사를 가져오지만, 소녀는 아무말도 없이 고개를 돌려 버린다. 창밖을 바라보던 소녀는 이쪽으로 날아오고 있는 해적들의 비행정을 발견하게 된다. 곧 해적들의 습격이 시작된다. 해적들은 저항하는 선원들을 가볍게 제압하며 배안으로 침입한다. 검은 양복을 입은 남자 몇 명이 복도를 막고 해적과 총격전을 벌인다. 검은 양복의 우두머리로 보이는 듯한 남자가 그들에게 해적을 막을 것을 지시하고는 다시 방으로 들어와 어디엔가 무전연락을 시작한다. 그 모습을 바라보던 소녀는 식탁위에 쓰러져 있던 술병을 조용히 집어들어 그 남자를 내리친다. 소녀는 바닥에 쓰러진 남자의 품에서 목걸이를 빼내서 자신의 목에 건다. 곧 검은 양복의 남자들의 방어선이 뚫리고 해적들이 문을 부수고 들어온다. 바닥에 쓰러진 남자의 몸을 뒤지지만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한다. 해적들은 창문이 열려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창문 밖을 살핀다. 창문 밖에는 소녀가 비행선의 벽에 매달려있었다. 몸을 내밀어 소녀를 잡으려고 하는 해적들. 소녀를 보고 해적들의 우두머리가 외친다. "저거다. 저 돌이다! 비행석이다!" 해적들이 소녀를 잡으려는 순간 소녀는 비행선에서 떨어져 구름 밑으로 사라지고만다. 소녀는 정신을 잃은 채로 거꾸로 떨어지고 있었다. 소녀의 목걸이에서 파란 및이 뿜어져 나오더니, 소녀의 몸이 수평으로 유지되고, 천천히 떨어지게 된다. 한 광산마을. 파즈는 모처럼의 야근 때문에 야식을 사러 거리로 내려왔다. 파즈는 야식을 사서 돌아가던 도중 이상한 물체가 하늘에서 내려오고 있는 것을 보게된다. 떨어지는 것이 사람임을 알아챈 파즈. 그 사람은 파즈가 일하는 광산으로 떨어지고 있었다. 파즈는 그 사람이 내려오고 있는 장소로 달려가서 소녀가 떨어지기 전에 받아낸다. 파즈는 하늘에서 여자애가 내려왔다고 아저씨에게 말하려고 하지만, 기계가 말썽을 부리고, 탄광에 내려갔던 사람들이 돌아오고 하는 통에 말할 기회가 생기지 않는다. 아무에게도 얘기하지 못한채 잔업은 끝나고 파즈만이 혼자 남아서 뒷정리를 하게 된다. 밤하늘에 아까의 그 해적선이 떠있다.작은 비행정으로 아까의 습격에서 떨어져 버린 소녀를 찾고 있다. 하지만, 날이 어두워서 수색을 포기하고 다음날 다시 찾기로 한다. 다음날 아침 파즈는 부시시한 얼굴로 잠에서 깨어난다. 침대 위에서는 어제의 그 소녀가 잠자고 있었다. 아직 잠들어있는 소녀를 보면서 미소짓는 파즈. 파즈는 집 지붕위로 올라가서 새장에서 비둘기를 날려보낸 후 트럼펫을 분다. 잠에서 깨어난 소녀는 트럼펫 소리를 따라 지붕위로 올라온다. 시타가 자기가 어떻게 살았는지 궁금해하자, 파즈는 시타에게 그 목걸이를 잠시 달라고 한다. 그 목걸이는 시타의 집에서 예전부터 전해내려 오는 목걸이라 한다. 파즈는 목걸이를 메고 지붕에서 뛰어내린다. 놀라서 황급히 그쪽으로 달려가보는 시타. 바닥에는 벽돌을 뚫고 구멍이 생겨 버렸다. 둘은 다시 집 안으로 들어온다. 파즈는 시타에게 식사준비를 할 동안 씻고 있으라고 한다. 집안을 둘러보는 시타. 집 안에는 만들고 있는 비행기가 있었고, 벽에는 하늘에 떠있는 성의 그림이 있었다. 그림을 바라보고 있는 시타에게 파즈가 다가온다.
분류
영화
장르
판타지
어드벤처(모험)
애니메이션
제작국가
일본
관람가
전체 관람가
러닝타임
124 분
수상
2003 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특별상- PISAF 특별상)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시리즈온
U+모바일
이미지 2
천공의 성 라퓨타 스틸컷
천공의 성 라퓨타 스틸컷
제****
별점 평가
5.0
솔직히 전 센과 치히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보다(물론 두개다 명작 오브 명작이지만..) 인상깊게 봤어요! 되게 묘~한 느낌의 영화에요! 로봇도 그렇구 하늘을 떠다니는 섬의 존재도 그렇구요!
김****
별점 평가
5.0
멋진 영화 등장인물의 순수함이 좋고 그냥 섬과 골렘 비행기 등 작중 등장하는 모든 물체가 멋져 상상력과 그를 구현하는 높은 수준의 그림이 만난 애니메이샨 영화
성****
별점 평가
5.0
엄청 오래된 영화로 알고 있는데
지브리 작품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작품
내용도 신선하고 그림도 참 아름다운 영화
감동과 재미가 같이 있어서 더 특별하고 몇 번 봐도 질리지 않았음
코****
별점 평가
5.0
지브리 애니메이션은 시간이 지나서 볼수록 다양한 감명을 받게 되는 것 같음 어릴때는 그냥 애니메이션이다~하고 봤다면 어른이 될수록 같은 장면이라도 느끼는 게 많아짐
다****
별점 평가
5.0
지브리 작품 다 좋아하지만 특히 사랑하는 작품 중 하나. 80년대 작품이라는게 안 믿길 정도로 연출 작화 스토리 모든게 완벽했음! 가볍게 볼 수 있는 어린이 영화임에도 교훈도 담겨있어 영화를 다 보면 많은 생각을 하게 됨
바루스!!
호****
별점 평가
5.0
오랜만에 봤는데 재밌음
그림체가 예뻐서 눈이 즐거웠음 역시 지브리.. 굿굿
다른 지브리 영화도 다 봐야겠음
봐도 봐도 안 질리는 영화임
오에스티도 좋아서 요즘 듣는 중
구****
별점 평가
5.0
지브리 영화 이런 갬성이 너무 좋다.
봐도 봐도 안 질리는 갬성
지브리 이런 갬성은 계속 꾸준히 생각해서 찾으러 오는 것 같다
이런 갬성 때문에 지브리 관련 물건도 사모으는 중
듀****
별점 평가
5.0
영화보고 나서도 ost에 빠져서 몇날며칠을 들엇던거같다 .. 노래가 너무 좋고 가사도 좋아서 더 끌렷던듯 스토리가 너무 참신하고 나오는 대사들도 마음을 울렷던 대사가 있어서 자주 생각남
묵****
별점 평가
5.0
자연과 기술, 인간의 욕망 같은 주제를 다루는데, 스토리가 깊어서 빠져들게 됨 음악도 너무 좋고, 그림도 진짜 예뻐서 보는 내내 눈이 즐거움 처음부터 끝까지 지루할 틈이 없고,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영화라 친구나 가족이랑 보면 더 좋을 것 같ㅇ~
윯****
별점 평가
5.0
지브리 전성기 시절의 영화. 대작이라고 생각한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엄청난 통찰력이 돋보인다. 요즘은 짧은 영화가 대세지만 긴 러닝타임동안 서사를 차곡차곡 쌓아가는게 좋다.
쀼****
별점 평가
5.0
어릴때부터 좋아했던
지브리 영화
지브리 특유 따뜻하고 러블리하고 감동적인 스토리, 그림체
아주 좋아해용!
지브리는 내용도 좋지만 ost도 정말 좋아서 따로 들어도 좋음 ㅎㅎ
티****
별점 평가
5.0
일단 믿고보는 지브리! 실패할일 없음 주인공들이 식빵에 계란먹는 장면이 부터가 디테일이 남다르다는게 느껴짐, 주인공들의 순수함으로 여러 사람이 구원받는 느낌
a****
별점 평가
5.0
본지는 상당히 시간이 흐른 영화이지만
아직도 하늘에 떠있는 섬과 여주를 지키려는 로봇의 모습이 생각납니다
ost 너를 태우고는 지금도 가끔 듣게 되는 음악입니다
평가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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