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 망해가는 출판사에서 일하면서 여러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중쇄를 찍기까지의 과정을 통해 책이 단순한 물건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매개체라는 걸 느끼게 해줌. 각 인물들의 개성과 사연이 뚜렷해서 몰입도가 높고, 책에 대한 애정이 곳곳에서 묻어나 보는 내내 따뜻하고 잔잔한 감동을 줌. 책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 봐야 할 드라마임.
엥****
별점 평가
5.0
민음사 신입 브이로그에서 알게된 드라마로, 꽤 내가 알고있던 배우들이 많이 나와서 볼 만하다고 생각되어 보게됐다. 1화를 딱 보자마자 오늘 안에 다 보겠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여주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이 드라마는 대부분 착한사람들이 나온다. 근데 전혀 답답한 구석이 없어서 재밌었다. 질질 끄는 부분이 느껴지기도 했지만 멋진 어른들이 벅찬 감동을 주는 내용이라서 중간에 벅차서 눈물이 나기도 했다. 여주가 마음에 든다고 했는데 밝고 웃는 모습이 예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모습도 좋았고, 여자 주인공 같은 어른이 되면 좋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게했다. 그만큼 교훈과 재미 감동을 받은 드라마였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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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좀 옛날 드라마이고 예전부터 일드에서 추천하는 작품으로 유명했던 것 같은데 선뜻 손이 안 가서 안 보다가 최근에 넷플에서 봤습니다 당연히 일본 교훈 감성이 들어있는 드라마구요 그래도 여주 배우분 느낌이 뭔가 흔하지 않아서 좋았고 20대 초반의 켄타로가 나와서 재밌게 봤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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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일드 특유의 감성이 돋음... 너무 밝은 분위기의 드라마를 안좋아해서인지 오글거리는 부분도 많았음. 일드 특유 감성 좋아하신다면 도전해볼만할듯. 호불호가 약간 있을듯
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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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인생 일드!
남성향적인 부분도 없고, 누구나 겪는 “신입” 시절의 이야기.(물론, 희망편)
밝고 씩씩하고 당찬 여주가 너무너무 사랑스럽고, 자기가 사랑하는 만화에 대한 열정이 돋보이는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