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대학 진학 상담일을 하는 제시는, 대학 시절 교수님으로부터 자신의 은퇴 파티에서 제자로서 연설을 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학교를 다시 찾게 된다. 뉴욕을 떠나 오랜만에 대학 교정을 찾은 제시는 옛 추억에 잠기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대학에 재학중인 지비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많은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그 둘은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며, 묘한 감정을 갖게 되는데...
우연히 만나 서로 호감을 느끼는 순수한 사랑을 담은 건 맞지만 나이차이는 좀 에바긴 했음
그래도 너무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운 영화임 ㅜㅜ 무엇보다 여주 너무 예쁨 봐보셈
마****
별점 평가
5.0
누군가와 대화가 하고싶어지는 영화
등장인물이 꽤 많아서 번잡할수도 있지만 다들 애정이 가고 그들과의 대화도 좋다
그리고 잭 애프론이 존잘이었다는걸 새삼 느낌
네****
별점 평가
5.0
35살먹은 철부지와 19살 보살과의 이야기. 처음부터 관심과 사랑을 보여준 사람은 지비였고 나이에, 주변 눈치에, 같잖은 도덕관념과 뱀파이어책 같은 사소한 것 때문에 관계를 진전시키지 못하는건 제시였던 것 같음.
나이를 먹는다고 자연스럽게 성장하는 것은 아니고 책에 모든 답이 있는 것도 아닌것 같다.
나이값 못하는 나같은 사람이 한번쯤 봤으면 하는 영화, 여주인공이 짱이쁜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