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집 다락방에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장난감들이 있다. 스페인 꼭두각시 인형 ‘핸섬 경’, 최고의 도자기 인형이며 귀여운 제빵사인 ‘버터컵’, 기차역장인 “테디”, 진흙 인형 ‘로랑’ 등. 아침이면 늘 맛있는 케익을 구워주던 버터컵이 어느 날 갑자기 악의 세계를 다스리는 잔인한 무리들에게 의해 납치된다. 버터컵을 구하고 평화를 되찾기 위해 친구들의 노력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다락방의 토이스토리는 어릴 적 장난감들과의 추억을 다시 꺼내보게 만드는 따뜻한 단편이야. 짧은 시간이지만 장난감 하나하나에 감정이 실려 있어서 금세 몰입하게 되더라. 버려졌거나 잊힌 장난감들의 감정이 섬세하게 표현돼서 괜히 미안해지고, 어릴 적 내가 두고 온 인형들이 떠오르기도 했어. 애니메이션이지만 잔잔한 감동이 있고, 뭉클함이 남아. 토이스토리 본편과는 또 다른 분위기로, 소소하지만 깊은 울림을 주는 예쁜 작품이야.
단****
별점 평가
5.0
이거 진짜 재밌는 영화야!! 빈티지로 이루어진 캐릭터들도 매력있구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만한 영환데 그닥 유명하지 않은게 아쉽다 ㅠㅠ 영화 내에서 표현하고자 하는 바도 굿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