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을 잃고 슬픔에 빠진 메리와 마크 부부는 어린 아들 브렌든과 함께 번잡한 도시를 떠나 시골의 외딴 별장을 찾는다. 평온을 찾으려던 부부의 다짐은 새벽부터 찾아온 이웃집 사코우스키 부부의 낯선 방문으로 깨지고 만다. 사코우스키 가족은 부담스러울 정도로 친절을 베풀며 새 이웃과 친해지길 원하고, 메리는 어쩔 수 없이 사코우스키 가족을 저녁 식사에 초대한다. 낯선 이웃의 방문이 어색하고 불편한 메리와 마크는 힘든 저녁식사를 서둘러 끝내고 손님들이 돌아가기만을 바라지만, 말도 많고 예의도 없는 사코우스키 부부는 돌아갈 생각이 전혀 없어 보인다. 돌아가 달라는 메리의 부탁에 낯선 방문자들은 위협적으로 돌변해 본성을 드러내기 시작하는데…
스토리 전개가 예측 불가능해서 계속 긴장하면서 봤음
연기력도 대박이었음. 특히 주연 배우들 연기가 너무 현실적이라 더 무서웠음
심리적 공포가 진짜 잘 표현됨
다만 좀 어두운 내용이라 마음 편하게 보기엔 무거움
반전도 많고 마지막까지 긴장감 있게 잘 만든 것 같음
스릴러 영화 좋아하면 강추하지만 무서운 거 싫어하면 비추함
영****
별점 평가
2.0
분위기 개답답함... 초반엔 그냥 슬로우한 가족 드라마인 줄 알았는데 점점 소름 돋는 전개됨. 낯선 가족이랑 저녁 먹는 장면부터 이미 불안함 시작됨;; 갑자기 분위기 싸해지면서 미친 전개됨. 몰입감 쩔고, 중간중간 숨 막힘. 근데 생각보다 전개 느린 편이라 답답할 수도 있음. 심리 스릴러 좋아하면 볼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