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 이탈리아, 열 일곱 소년 Elio(티모시 샬라메)는 아름다운 햇살이 내리쬐는 가족 별장에서 여름이 끝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어느 오후, 스물 넷 청년 Oliver(아미 해머)가 아버지(마이클 스털버그)의 보조 연구원으로 찾아오면서 모든 날들이 특별해지는데... Elio의 처음이자 Oliver의 전부가 된 그 해, 여름보다 뜨거웠던 사랑이 펼쳐진다
영상, 음악, 섬세한 감정표현.. 퀴어영화라지만 다른 것 다 떠나서 그냥 그 자체만으로 멋진 영화임. 근데 내가 봐온 몇 안되는 퀴어영화는 늘 여름, 청량함, 반짝임 등의 비슷함이 있음.
d****
별점 평가
5.0
섬세하고 아름다운 영화! 한여름의 이탈리아 배경과 감성적인 음악이 만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첫사랑의 설렘과 아련함을 아름답고 서정적으로 담아내 깊은 여운을 준다. 티모시 샬라메의 섬세한 감정 연기와 영화 전체를 감싸는 감각적 분위기가 압도적. 보고 난 후에도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작품! 강력 추천!
닉****
별점 평가
5.0
퀴어 영화들 중에서도 인간이 느끼는 사랑에 대한 감정과 그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여러가지 감정들을 잘 풀어낸 영화. 여름의 이탈리아에 꼭 방문해보고 싶은 영화의 색감과 감정을 건들이는 음악.
행****
별점 평가
5.0
아리고 아린 영화.. 마지막 엔딩 장면이 가장 묵직하다. 이렇게 끝나버린다고? 싶었지만 그것이 주는 여운은 어마어마하다.. 영화 음악들도 완전 명반 음악만 들어도 눈물이 흐른다..
심****
별점 평가
5.0
색감이 진짜 미친놈 개ㅐㅏㅏㅐ예쁨. 내용도 나름 재밌고 배우들도 연기 잘함. 내용은 싫어해도 영상미 싫어할 사람은 없을듯. 아름답다 그 자체인 영화여서 계속 보게 됨
f****
별점 평가
5.0
장소, 색감, 오에스티 뭐 하나 빼놓지 않고 아름다운 영화. 영화를 5번 쯤 보니 Later이라는 말이 어찌나 서글픈지 모르겠다. 복숭아는 먹기 싫어지지만 동성애에 불호감이 없다면 꼭 보시길
유****
별점 평가
4.0
음악이 좋고, 한 번 좋아한 사람들은 계속 찾는 영화인듯. 사랑과 청춘, 인간 본성에 대한 이야기를 찾고 싶을때 보게되는 영화임. 영상미도 좋아서 눈이 즐거움. 영감을 주는 영화
맛****
별점 평가
5.0
색감이 다했다고 할수있음. 포스터만 봐도 보고싶은 영화였는데 보는 순간 저 장소에 있고싶다고 느낄정도로 소품이나 연출이 좋았음.
여름에 생각나는 영화 , 사랑과 청춘을 떠올리때 생각나는 영화임
셀****
별점 평가
4.0
성 정체성에 대한 이야기임과 동시에 매우 아름다운 인간사에 대한 이야기. 넷플릭스 유저라면 한 번쯤은 보면 좋을 명작. 주제 의식이라기 보다도 영상미와 분위기가 매우 좋음. 두고두고 오랫동안 간직하며 볼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