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도 5단의 야타베 켄고는 어떤 사건을 계기로 술에 빠져 경비원으로 근무하면서 근근이 벌어서 살고 있다. 그의 어머니는 이미 돌아가셨으며 살인검의 명수로 이름을 날렸던 아버지는 식물인간 상태로 입원 중이다.어느 날, 켄고는 랩에 빠진 고교생 하네다 토오루와 만난다. 켄고는 그에게 아버지와 같은 검사로서의 자질이 있음을 발견한다.
야아노 고라는 이름도 몰랐지만, 영화 분노 에서 인상깊었던 배우중 한명이라..무곡에서 보고 반가웠습니다ㅎㅎ 분노 의 캐릭터와 베이스는 비슷하지만 좀 더 깊고 다양한 내면 연기를 하였는데, 연기가 절정에 이르렀더군요. 화려한 장식은 없는 영화지만, 진지하게 봤습니다 그리고 그 스님...제가 다 감사하더군요. 간만에 좋은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