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주간의 훈련이 거의 끝나갈 무렵, 크리스마스가 다가온다. 윗 침대에서 자고 있어야 할 로렌스가 사라진 것을 알게 된 조커는 화장실에서 그를 찾아낸다. 로렌스는 실탄이 장전된 소총을 들고 이미 제정신이 아닌 채로 구호를 복창한다. 소란을 들은 하트만 상사는 로렌스에게 인격 모독적인 말을 던지며 총을 반납할 것을 요구하지만, 로렌스는 하트만의 가슴에 총구를 겨누어 그를 살해한다. 그리고 곧 자신의 입에 총구를 물고 자살한다. 시간이 흘러 모두 자대로 배치를 받는다. 고교 시절 신문반 활동을 했던 조커는 종군기자로 '스타즈 앤 스트라이프'에 배치되고, 다들 전장을 찾아 흩어진다. 후방인 다낭에서 취재 활동을 하던 조커는 전방에 나가보고 싶어 하는 라프터만 일병과 함께 격전지인 훼이로 출동한다. 베트남전은 구정 공세를 겪으며 치열해지고, 카우보이가 배치된 소대에서 함께 취재하며 전쟁에 나선다. 폐허가 된 훼이의 폐건물에서 이들의 사투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