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 사진작가인 로버트 킨케이드는 1965년 가을 판 `National Geographic` 잡지에 실을 로즈만과 할리웰 다리의 사진을 찍기 위해 매디슨 카운티에 도착한다. 길을 잃은 그는 잘 정돈된 한 농가파에서 녹색 픽업트럭을 세우고 길을 묻는다. 남편과 두 아이가 나흘간 일리노이주의 박람회에 참가하러 떠난 후, 프란체스카 죤슨은 혼자 집에 있다. 그녀에게 다가온 사람은 예의 바른 이방인. 결혼한 지 15년 된 그녀에게 운명의 시간은 다가오고 그녀는 평범한 일상생활로부터의 특이한 변화를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