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구가 보이는 언덕에서 코쿠리코 하숙집을 운영하는 열여섯 소녀 우미는 바다에서 돌아가신 아버지를 생각하며 매일 아침 안전한 항해를 기원하는 깃발을 올린다. 그 깃발을 매일 바다 위에서 바라보는 열일곱 소년 순. 한편, 낡은 것을 모두 부수고 새로운 것으로 바꾸자는 사회적인 움직임과 함께, 우미의 고등학교에서도 오래된 동아리 건물의 철거를 두고 갈등이 일어난다. 우미와 순은 낡았지만, 역사와 추억이 깃든 건물을 지키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보존 운동을 시작하고 두 사람은 이를 계기로 서로에게 서서히 끌리기 시작한다.
굉장히 좋아하는 영화인데 이걸 차에서 볼때마다 토해서 멜랑꼴리한 마음을 가지고있음.. 새로운걸 개척하고 혁신하는 주인공들 플러스 로맨스가 공존해서 좋았다
민****
별점 평가
3.0
잔잔하면서도 깊은 여운을 주는 지브리 특유의 감성이 잘 담긴 작품임. 인물들의 조용한 성장과 감정선이 섬세하게 다가옴. 큰 사건 없이도 인물들 사이의 관계나 분위기만으로도 몰입하게 만드는 힘이 있음. 배경음악과 색감도 무척 아름다워서 한 편의 서정시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줌. 조용히 스며드는 감동이 있는 영화임.
김****
별점 평가
1.0
지브리 영화를 워낙 좋아해서 다챙겨봤었는데 새로움 영호ㅏ라 기다리기도 하고 기대하면서 봤는데 기대 이이이이ㅣㅇ하임 기억에 남는 장면이 거의 없다 싶음 비추
유****
별점 평가
2.0
하울 이후로 지브리에서 나온 영화들은 하나같이 만들다 말았다는 느낌이 드네 그냥 아름다운 영상미와 그 분위기로 다 하려고 하는 느낌인데.. 작품이 재미가 없어
빙****
별점 평가
1.0
작화나 음악 감성 등은 좋을지 모르겠으나 역사적인 부분에서 이슈가 있었던 작품
전쟁을 미화시킨 일부 부분들이 있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는 작품성도 타 지브리 작품들에 비해 그닥이라고 느껴져
굳이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