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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찾아삼만리

효자동 이발사
The President's Barber ·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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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오입이면 헌법도 고치는데, 뱃속에서 다섯달 넘으면 애를 낳아야지!' . 청와대가 '경무대' 라는 이름으로 불리던 시절, 경무대가 위치한 동네에 효자이발관이 있었다. 효자이발관은 성한모, 혹은 두부한모라고 불리우는 소심하지만 순박한 이발사가 주인으로, 그는 면도사겸 보조로 일하던 처녀 김민자를 유혹(?)해 덜컥 임신을 시켜버리는 대책없는 이발사였다. 경무대 지역 주민다운 자긍심으로 그는 나라가 하는 일이라면 항상 옳다고 믿었고, 사람들이 3.15부정선거라 비판해 마지않는 1960년 3월 15일 선거날에도 나라를 위해 투표용지를 먹어버리거나, 야산에 투표함을 묻는 일을 마다하지 않았다. 임신은 했지만 결혼은 않겠다는 민자를 설득한 것도, 나라의 정책이었던 '사사오입' 으로 임신 다섯달이면 사람 한 명으로 봐야 하니까 무조건 낳아야 한다는 논리였다.
분류
영화
장르
코미디
드라마
제작국가
한국
관람가
15세이상
출시년월일
2004-05-05
러닝타임
116 분
감독
출연진
송강호
(성한모)
문소리
(김민자)
수상
2004 17회 도쿄국제영화제(감독상, 관객상)
넷플릭스
티빙
쿠팡플레이
웨이브
U+모바일
이미지 3
효자동 이발사 스틸컷
효자동 이발사 스틸컷
효자동 이발사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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