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접속자 0 최근게시물 발품노트
알림 0
쪽지 0
  • KR
  • EN
최근 검색어
닫기

OTT찾아삼만리

봄날은 간다
One Fine Spring Day · 2001
평점 4.5 · 4건
사운드 엔지니어 상우(유지태 분)는 치매에 걸린 할머니(백성희 분)와 젊은 시절 상처한 한 아버지(박인환 분), 고모(신신애 분)와 함께 살고 있다. 어느 겨울 그는 지방 방송국 라디오 PD 은수(이영애 분)를 만난다. 자연의 소리를 채집해 틀어주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은수는 상우와 녹음 여행을 떠난다. 자연스레 가까워지는 두 사람은 어느 날, 은수의 아파트에서 밤을 보낸다. 너무 쉽게 사랑에 빠진 두 사람... 상우는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그녀에게 빨려든다. 그러나 겨울에 만난 두 사람의 관계는 봄을 지나 여름을 맞이하면서 삐걱거린다. 이혼 경험이 있는 은수는 상우에게 결혼할 생각이 없다며 부담스러운 표정을 내비친다.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라고 묻는 상우에게 은수는 그저 "헤어져" 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영원히 변할 것 같지 않던 사랑이 변하고, 그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상우는 어찌 할 바를 모른다. 은수를 잊지 못하는 상우는 미련과 집착의 감정을 이기지 못하고 서울과 강릉을 오간다.
분류
영화
장르
멜로/로맨스
드라마
제작국가
한국
관람가
15세이상
출시년월일
2001-09-28
러닝타임
106 분
감독
출연진
유지태
(상우)
이영애
(은수)
수상
2002 38회 백상예술대상(영화 감독상)
2001 22회 청룡영화상(최우수 작품상)
2001 2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2001 6회 부산국제영화제(국제영화비평가연맹상)
2001 14회 도쿄국제영화제(예술공헌상)
넷플릭스
티빙
이미지 2
봄날은 간다 스틸컷
봄날은 간다 스틸컷
이****
별점 평가
5.0
이 영화의 장면들이 지금까지도 짤로 돌고 심지어는 이 영화를 보지 않은 사람들도 아는 장면들이 많은 만큼 영화에서 보여주는 영상미가 너무 마음에 든다. 유지태 시선에서 이 영화를 봤던 만큼 이영애가 아직 이해가 가지 않는다. 그런 의문과 여운이 남아 다시 보고 싶은 영화.
줄****
별점 평가
3.0
조금 더 나이가 들어야 둘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는 건가 보다 난 이영애가 매정하다고 느껴서 온전히 유지태한테만 이입해서 봤음 마흔쯤 되면 다시 보고 싶은 영화 중에 하나다
미****
별점 평가
5.0
로맨스 영화 중에 손꼽는 명작이라고 생각함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로부터 나오는 몰입감과 스토리 라인이 지림 모르는 사람이 없는 명대사가 나오는 영화이기도 하고ㅋㅋ어쨌든 꼭 추천
a****
별점 평가
5.0
어릴때 케이블 프로그램에서 볼때는 정말 지루하고 재미없고 이해가 안된다고 생각했었는데 성인이 되고 보니 모든게 이해가 되면서 마음이 아프면서도 기쁘면서도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되는 영화임. 볼때마다 예쁜영화구나 라고 느끼게 되는 영화.
평가 별점
선착순 포인트 제도로 3번째 평가까지는 100P, 10번째 평가까지는 70P, 50번째 평가까지는 50P를 지급합니다. 이후 평가는 30P를 지급합니다.
150 글자 이상 / 현재 0 글자 작성
평가글 작성 시 존칭을 제외한 반말 사용을 부탁드립니다.
이 회원의 OTT찾아삼만리 평가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