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멀다 하고 술에 취해 딸 ‘시아’를 때리기 일쑤인 남자 ‘종구’ 그가 사는 마을에서 아동 성폭행 범죄가 연쇄적으로 벌어진다. 그러던 어느 날 ‘시아’가 실종되었다가 다시 찾았지만 더 이상 접근조차 하지 못하게 하는 딸의 태도에 자신이 용의자라는 소문과 의심이 퍼져 나간다. 인생 밑바닥에 떨어진 ‘종구’는 딸을 향한 뒤늦은 후회를 하는데…
인생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는 영화임. 겉으로 드러나는 나쁜짓을 하는 사람들도 있고 몰래 나쁜 짓을 하는 사람들.이 영화로 하여금 우리의 삶이 어떻게 살아야할지 뒤돌아보고 밝고 아름다운 삶으로 살아가는 사회가 되길 기대해봄. 특히 미스 박 역할의 이예림 배우!연기도 좋았고 앞으로 반짝반짝 빛나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