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사회, 역사, 시대를 관통하는 서울역 어느 날, 치유가 불가능한 상태의 노숙자가 비틀거리는 가운데 집을 나온 소녀(심은경)와 남자친구(이준), 그리고 딸을 찾는 아버지(류승룡)가 이 곳에 함께 한다. 이윽고 서울역을 시작으로 이상 바이러스가 퍼지기 시작하고, 서울은 삽시간에 통제불능 상태가 되는데… 2016년 여름,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군 전대미문 재난의 시작이 밝혀진다!
개연성도 많이 부족하고 보면 볼수록 참 불편하고 어딘가 찝찝한 영화. 좀 가벼운 장면도 있길 바랬는데 계속된 긴장감과 불쾌한 장면이 가슴을 답답하게 함. 긴장감 있는 좀비물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할 수 있겠지만, 나는 결말이 별로였음...
뀨****
별점 평가
2.0
좀비물 너무너무 좋아해서 부산행 10번은 본 사람으로서 재밋게 보긴 햇는데 음 뭐랄까 … 좀비관련된 거 외에도 너무 자극적이고 음지스러운 내용들이 많앗어서 좀 보기 그랫음… 더러운느낌이랄까
가****
별점 평가
2.0
속터져요
이거보면 저혈압도 고혈압될듯요...
주인공 진짜 고구마 100개 먹은듯한 답답이고, 스토리도 축축 늘어져요
좀비 영화 좋아하신대도 본다면 말리고 싶을 정도.,
뮝****
별점 평가
3.0
나쁘진 않은데 걍 부산행이나 여러 좀비 영화 작품을 즐겨보던 사람으로서 기대치에는 충족하지 못했던 것 같아서 아쉬움
계속 보다보면 흡인력이 있긴한데 딱히 취향은 아니였던 것 같다
시****
별점 평가
1.0
영화에 비해 굉장히 엉성한듯.. 부산행 진짜 재밌게 봤는데 서울역 때문에 반감된 느낌 왜 시작된건지 어디서부터인지 더 자세하게 풀어줄줄 알았는데 그냥 뜬금없이 물려옴.. 적어도 뭐에 물린건지는 얘기해줄줄 알았다...
냠****
별점 평가
4.0
솔직히 기대보다는 아쉬웠음.. 설정 자체는 흥미로웠지만 캐릭터들의 행동이 답답하고 감정적으로 몰입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음. 특히, 긴장감이 쌓이다가도 흐름이 끊기는 전개가 많아서 몰입도가 떨어졌던 게 아쉬웠고 부산행의 프리퀄로 보기엔 연결성이 약해서 좀 더 긴밀한 연출이 있었다면 좋았을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