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의 낭만적인 람페두사섬에서 아름다운 폴란드 여인 라우라를 보고 첫눈에 반해버린 마시모! 그 순간 어디선가 날아온 총알에 이탈리아 시칠리 지역 마피아 보스인 아버지가 죽고 마시모가 마피아 보스의 자리를 물려받는다. 그로부터 5년이란 시간이 흘러 마시모는 강력한 카리스마로 마피아 보스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지만, 아직까지 라우라를 잊지 못하고 꿈에 그린다. 그러던 어느 날, 29살 생일을 맞아 여자 친구 올가, 남자 친구 마르틴 등과 함께 이탈리아로 여행 온 라우라를 공항에서 발견한 마시모는 그녀를 납치해 저택으로 데려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