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종양 진단을 받은 마틴과 골수암 말기의 루디는 같은 병실에 입원한다. 시한부 판결을 받아 삶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공통점 외에는 전혀 다른 성격의 두 남자. 단 한번도 바다를 보지 못한 루디를 위해 마틴은 그와 함께 바다로 향하는 생애 마지막 여행을 시작한다. 하지만, 여행을 위해 그들이 훔친 차는 100만 마르크가 들어있는 악당들의 스포츠카였던 것. 뜻밖의 돈을 얻게 된 이들은 천국의 문턱에서 그들이 평소 하고 싶었던 소원을 이야기한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악당과 경찰의 추격 속에 그들의 여행은 위태롭게 흘러 가는데… 15년 만에 스크린에 재현된 90년대 최고의 명작과 20세기 최고의 음악! 생의 마지막 순간, 천국을 향한 두 남자의 뜨거운 여행!
개인적이지만 이 영화에서 가장 인상적으로 남은 대사는 마틴도, 루딘도 아닌 영화가 끝나가기 5분 전에야 등장하는 커티즈의 대사.. 저는 이 영화가 제일 좋았어요
장****
별점 평가
5.0
처음부터 끝까지 눈을 뗄 수 없었던 명작. 제목처럼 ‘천국의 문’을 두드리며 인생의 마지막 여정을 떠나는 두 주인공의 모습이 깊은 울림을 준다. 유쾌하면서도 슬픈 감정이 교차하고, 삶과 죽음, 자유에 대한 메시지가 강렬하다. 독일 영화 특유의 감각적인 연출과 블루스 OST가 완벽하게 어우러져 여운이 오래 남는다. 마지막 장면은 아직도 잊히지 않는다. 인생 영화란 이런 것.
q****
별점 평가
5.0
삶의 끝을 앞둔 두 남자가 병원에서 만나 바다를 보기 위해 떠나는 여정을 그린 독일 영화. 죽음을 앞두고서야 비로소 진짜 삶을 느끼고, 자유와 우정을 만나는 이야기가 유쾌하면서도 가슴 뭉클하게 다가온다. 유머와 감동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인생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만든다.
테****
별점 평가
5.0
엔딩 한장면에 우리가 바라던 그 어떤것이 모두 담겨있다는 느낌을 받았음 엔딩으로 영화의 종지부를 찍어버림 빈번한 총격신과 액션에도 어느 누구하나 다치지 않음 카메라 앵글이 예술인 최고의 명작임
무****
별점 평가
5.0
누구나 안 좋은 추억이 있을거다를 생각하게 하는 영화인데 그거를 이겨내고 큰 행복이 기다릴거라는 그런 메세지를 주는 결혼을 한다면 와이프와 가장 먼저 같이 보고싶은 영화
다****
별점 평가
5.0
재밌고 슬픔. 죽음이 다가오면 사람이 안하던 걸 하는게 맞는거 같음 후회 없이 가고 싶어서. 죽음을 생각하고 살면 못할게 없다는 생각도 들고 죽음이 마냥 슬픈게 아니고 웃기게 재밌게 잘 풀어내서 좋은 영화 한번은 꼭 보기 좋은 영화 유명한 노래도 ost임.
궁****
별점 평가
5.0
좋았었다!! 무언가 공식같은 게 지켜진 영화라 호불호가 갈릴 것 같은데 나는 시원하기도 하고 자유롭기도 하고 그런 분위기가 좋았고 맨 마지막 장면도 괜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