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홍콩, “내 사랑의 유통기한은 만 년으로 하고 싶다” 만우절의 이별 통보가 거짓말이길 바라며 술집을 찾은 경찰 223 고단한 하루를 보내고 술집에 들어온 금발머리의 마약밀매상 "그녀가 떠난 후 이 방의 모든 것들이 슬퍼한다" 여자친구가 남긴 이별 편지를 외면하고 있는 경찰 663 편지 속에 담긴 그의 아파트 열쇠를 손에 쥔 단골집 점원 페이 네 사람이 만들어낸 두 개의 로맨스 새로운 사랑을 만나는 방법에 대한 독특한 상상력
영상미와 금성무로 설명되는 영화..스토리는 특별하진 않지만 전체적인 색감과 구도가 예뻐요 그리고 금성무의 리즈시절을 너무 잘 담아서 얼굴 보는 맛이 있었습니다
로****
별점 평가
5.0
이게 무슨 스토리 이지? 했는데 몇번 보다보니 때마다 자꾸 생각나는 영화.
양조위 스토리도 좋았지만 마약밀매상인 임청하가 쫓고 쫓기는 스토리가 자꾸 끌려서 주기적으로 보는영화
신****
별점 평가
4.0
처음에 장면이 좀 머리 아픈데 그 부분 진짜 멀미나면 넘겨도 되니까 뒷 부분을 꼭 봐주길 바라는 영화 중 하나
영상미가 탁월하고 연출도 좋은데 사실 스토리 자체는 감독이 어떤걸 말하고자 하는지를 자세히 생각하지 않으면 이해 안될 수도 있음
냐****
별점 평가
4.0
남자주인공이 너무 잘생겼고 영상미가 미쳤는데
밤새우고 보러가서 영화관에서 잘뻔했습니다
근데 대사들도 멋있고 배경들도 멋있어서 여행 가고 싶어지게 만들었습니다
지****
별점 평가
5.0
이거 진짜 명작.. 이거보고 홍콩 다녀왔어요 지인들한테 말하면 인생영화라고 꼽는 사람들 많이 봤습니다!! 주말에 시간 있다면 꼭 한번 봐보세요 진짜 후회않합니당!!!
윤****
별점 평가
5.0
이 영화는 스토리에서 재미를 찾으려 들면 안 됨. 당시대 홍콩 상황을 잘 이해하고 있어야 마음으로 와닿는, 상당히 은유적이고 감상적인 영화임. 영화에 등장하는 모든 요소에 홍콩의 암울한 시대상이 녹아들어 있고 그걸 캐치해야 비로소 왕가위 영화를 봤다고 할 수 있음. 기승전결이 딱 떨어지는 평범한 오락영화를 기대했으면 당연히 재미가 없지... 연출이나 미쟝센은 당연한거고... 중경삼림 오타쿠는 매년 5월 1일에 파인애플 통조림을 까...
A****
별점 평가
5.0
정말 내가 제일 ... 애정하고 사랑하는 영화.
홍콩을 표현하기 제일 이라고 생각든다.
이런 오묘하고 간질간질한 감성은 홍콩영화에서만 느낄수 있는거같다...
이영화를 보고 한참을 홍콩에 앓다가 홍콩을 가서도,
홍콩을 다녀와서도 중경삼림 영화 ost에도 빠져버림.
홍콩이 그냥 좋다. 중경삼림을 통해 홍콩에 매력에 빠져보는걸 추천
굿****
별점 평가
3.0
딱 중학생-고등학생 때 봐야 하는 영화임. 어른 되고 보니까 이게 뭐고? 하는 기분이 드네. 오직 연출과 미쟝센과 영상미, 색감으로 승부하는 느낌. 분위기 없으면 제로개연성.
n****
별점 평가
3.0
예쁜 영화.. 어디서 멈춰도 화면이 그림처럼 예쁘지만 개인적으로 스토리가 불호였음. 그냥 내가 이해를 못했을 수도 있음. 장면 간의 흐름을 이해하기 어려워서 조금 졸았음.. 근데 졸던 와중에 화면이 꿈처럼 예쁘던 것만은 기억남.. 스토리랑은 별개로 소재에 의미를 부여하는 방식이 좋았음. 영화관을 나와서도 특정 물건을 보면 그 영화가 생각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