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인 호러보다는 예술영화에 가까운 느낌이었음
체도르를 쓴 여성 뱀파이어라는 설정이 신선하고, 이란의 사회적 억압을 은유적으로 다룬 부분이 흥미로웠음
흑백 화면과 미니멀한 연출이 몽환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냄
다만 진행이 느리고 서사보다는 분위기에 치중해서 호불호가 갈릴 것 같음
상징적 의미를 찾아보는 재미는 있지만 대중적인 재미는 부족함
단****
별점 평가
2.0
웬만한 좀비 영화는 아무리 망작이어도 일단 참고 보는 내가 반도 못보고 포기함. 거기다가 군부물이면 더 좋아하는데 두가지 도파민 요소를 가지고ㅠㅠ 안타까운 연출을 한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