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닮은 똑똑한 아들, 그리고 사랑스러운 아내와 함께 만족스러운 삶을 누리고 있는 성공한 비즈니스맨 료타는 어느 날 병원으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는다. 6년 간 키운 아들이 자신의 친자가 아니고 병원에서 바뀐 아이라는 것. 료타는 삶의 방식이 너무나도 다른 친자의 가족들을 만나고 자신과 아들의 관계를 돌아보면서 고민과 갈등에 빠지게 되는데…
와, 이거 진짜 감동 폭탄임. 성공한 아빠 료타가 키우던 아들이 자기 친아들 아니래서 완전 멘붕 오거든? 그래서 친자 가족 만나면서 막 인생 다시 생각하게 되는 그런 스토리야. 가족이 뭔지, 사랑이 뭔지 생각하게 하는데 눈물 찔끔임.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특유의 잔잔한 감성 완전 쩔고, 후쿠야마 마사하루 연기 미쳤음.
석****
별점 평가
5.0
막 보면서 대성통곡할 만한 것들은 없지만 숨죽여서 흑흑 할만한 영화? 너무 감동적이고.. 그 카메라보는 씬은 진짜 잊을 수가 없다 ㅜㅜ 마음에 애린다고 해야되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