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롭지 않은 두 남자가 정의를 위해 뭉쳤다! 전직 파이터, 현직 청부폭력업자 ‘잭슨 힐리’(러셀 크로우) 자칭 사설 탐정, 타칭 사기꾼 ‘홀랜드 마치’(라이언 고슬링) LA 법무국장 딸의 실종, 포르노 배우의 죽음, 점차 드러나는 디트로이트 자동차 산업의 비밀까지! 캐면 캘수록 그들의 위험도 커져만 가는데…이들은 과연, 목숨을 부지할 수 있을까?
옛날 감성 진~하게 묻어나는 버디무비. 러셀 크로랑 라이언 고슬링 케미 쏠쏠함ㅋㅋ 스토리는 그냥저냥인데 분위기랑 대사 맛집임. 생각보다 잔인하긴 한데 웃겨서 용서됨. 시간 때우기용으론 굿. 평점은 4점 줌.
오****
별점 평가
5.0
유명한 배우들이 출연한 만큼 기대감을 가지고 보게 됨. 센스 넘치는 유머, 시대를 잘 반영한 스토리와 패션. 취향은 탈 테지만 유쾌한 불금을 즐기고 싶다면 추천한다
메****
별점 평가
5.0
처음부터 끝까지 센스 넘치는 유머와 스타일리시한 연출로 진짜 꿀잼 보장하는 영화였음. 70년대 분위기를 제대로 살린 복고풍 미장센이랑 B급 감성 코미디가 기가 막히게 어우러져서 보는 내내 웃음 터졌고, 라이언 고슬링의 찌질하지만 귀여운 연기가 캐릭터에 찰떡처럼 붙어서 안 보면 손해임. 러셀 크로와의 케미도 의외로 너무 잘 맞아서 더 몰입됐음.
라이언 고슬링 영화는 무조건 챙겨보는 사람이라면 필수, 심심할 때마다 다시 꺼내 보게 되는 명작임. 진심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