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 평점이 다른 곳에선 확실히 낮은 거 같은데 나는 확실히 호~ 처음에는 나도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많았지만 두 번 보고 세 번 보니까 왜 그렇게 했는지 이해를 할 수 있게 됨

이 영화가 평점이 낮은 이유는, 소수의 사람만 공감하고 이해 할수있는 영화라서 입니다 이 영화는 극도로 외로운적이 있던 사람, 현실이 너무 외롭고 고독하고 불만족스러운 사람 그리고 히키코모리 생활을 해본사람만 공감 할것 같아요 과거, 내가 다른 선택을 했을 때, 내가 되고 싶은 사람을 끝까지 상상 하죠 그리고 현실의 나 보다 상상 속의 나에게 더 애착이 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을 넘어서면, 상상과 현실이 뒤바뀝니다 현실은 그냥 상상을 하기위해 먹고 잠을 잘뿐이고, 대부분의 시간을 "상상 속의 나"로 살아갑니. 그런 경험이 있는 사람만 감동 받는 영화입니다 "나도 그 느낌 알아" "너만 그런거 아니야" 라고 말하는것 같아요

호불호가 엄청 갈릴 것 같은 영화였습니다
저는 호 ㅎㅎ
이해하기가 어렵고 난해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그래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조금 기분이 우울할 때 봐서 그런지 더 그랬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