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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제거 재건성형 수술후기

국내유일의 컨텐츠, 코제거 재건성형 수술하신 회원들의 진솔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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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제거 글은 많군요.. 저도 이제 일년...

샤바샤바 2012-10-11 (목) 10:13 11년전 3765
정말 오랫만에 들어와봅니다.
한동안 정말 저도 여기에서 살다싶이하던 시절이...
그 때는 물론 정말 힘들었지요...
그게 벌써 작년 이 때쯤이네요 ^^;;;;
그 끔직하고도 힘들던 암흑기...;;;
제 예전 글 검색하시면 아시겠지만, 저도 작년 10월 20일 경에 강남의 유명 성형외과에서 코수술을 받고 미간에 물 생긴거와 처음 상담내용과는 달리 보형물이 L자실리콘 사용 등. 여러모로 힘들어서 수술 2주만에 실리콘과 귀연골 제거를 했었죠. 수술하고 제거 전까지도 너무 힘들었지만, 정말 제거 후에도 3달가량까지 미친년 마냥 시달렸어요.. ㅠㅠ
지금은 이제 일년이 다되가니,, 멘탈의 안정은 찾아서 살고있지만, 지금도 그 때를 생각하면 ㅠㅠ
정말 돈주고 사서 개고생한 셈이죠...
암튼, 결론을 이야기하자면 우선, 비개방으로 조작 많이 안한 코일 수록 복구률이 높구요.
구축이니, 뭐 흉살이니,, 이런 거 저도 엄청 신경썼는데
시간이 약입니다. 너무 걱정을 많이 한게 사실이애요.
구축 안오구요. 흉살도 점차 사라집니다.
다만 저는 수술 전 코보다 코가 낮아진거... ㅠㅠㅠㅠㅠ
가뜩이나 세울려고 했던 코 뼈 갈아내서 낮아진거 말고는 예전 코랑 모양은 같아요. 아무래도 저같은 경우는 코끝 조작이 없이 엘자실리콘으로 넣어서 그런거 같아요.,
암튼 예전에는 옆모습에서 콧대가 높았는데. ㅠㅠ
일자로 직선으로 콧대가 있었죠...
근데 코를 어떻게 갈아놨길래 지금은 U 자 식으로 콧대는 사라지고 코끝만 있네요... 거울보고 사진찍으면서 항상 속상하고 우울하지만, 방법이 없어요.,
필러도 해봤지만 정말 그 때뿐이고 2-3달되면 꺼져요.,.
이걸 평생 맞으며 사는 것도 돈이고 일이고...
그래서 가끔은 다시 코를 해야하나 싶기도 한데
정말 자신은 없네요... 저도 뼈가 다시 자라나기 만을 바랄 뿐입니다. ㅠㅠ
제가 코뼈가 자랄까? 하고 주의에 물어보면 다들 웃으면서 뼈가 뿌러진건 몰라도 갈린게 자라겠냐...
하는 반응인데 ㅠㅠㅠㅠㅠㅠㅠ
암튼. 코수술을 정말 신중에 신중을 기하고 특히 예민하신 분들은 절대 반대입니다.
털털한사람도 코수술하면 예민해지기 마련이라..
제거 하신 분들 다들 힘내세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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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건
Suebckeo 2012-10-11 (목) 15:42 11년전 신고 주소
콧대마니갈리셧나요??몇미리나 낮아진거같으세요??
콩도리 2012-10-13 (토) 05:23 11년전 신고 주소
ㅜㅜ흉살이 생기다없어지다니 증상이 어떤건가요 알려주세요 부럽네요 제거하셨다니 ㅜㅜ
아하83 2012-10-13 (토) 21:18 11년전 신고 주소
아..저랑 같으시네요ㅠㅠ 저도 2주만에 제거를 했어요. 미간 위쪽과 코끝은 제코 그대론데 미간부터 콧등~코끝까지 쫙 갈렸습니다. 게다가 짝짝이로요. 오른쪽만 더 푹 게다가 모서리 부분이 사선으로 갈려서 코의 윤곽이 없어졌네요ㅠㅠ 원래코가 코끝이 살아있던 코가 아니라 미간부터 콧대가 높은 매부리였거든요. 어딜가든 코높다 수술했냐 이쁘다 소릴 들을 정도의 코였는데 사고로 인한 매부리에 대한 컴플렉스 때문에 코뼈를 갈았다가...폐인이 되었어요ㅠㅠ
일년이 지나셨는데 코뼈가 조금도 안자라셨나요? 아주 조금은 자랐다는 분도 계셔서 저도 자라기만을 빌고 있는데 3개월째 아무 변화도 없네요ㅠㅠ정말 죽고 싶고 멘붕입니다. 지금은 그나마 좀 적응을 했지만 안경벗고 거울을 보면 어디서 한대 맞아서 주저 앉은 코 보는 기분이에요. 그렇게 높았었는데ㅠㅠ 미운 매부리도 아니라 사람들이 매부린지도 잘몰랐거든요ㅠㅠ
필러도 금방 꺼지는 군요.....대체 의사들은 왜 뼈를 그리 쉽게 생각하는 걸까요. 돌이킬수도 없는데..
저도 무보형물 수술 가능하다고 했던 코인데 이젠 높이는 것도 아니고 제 원래 코 높이로만 돌아가려고 해도 보형물이 필요하다네요....정말 돌아가고 싶습니다.
오므 2014-02-05 (수) 10:12 10년전 신고 주소

으아ㅠ..그래도 코끝은 안손대셨었다니 부럽네요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세요..ㅠ

아두 2014-08-16 (토) 17:54 9년전 신고 주소

많이 조작을 안해놔서 다행이에요 ㅜㅜㅜ 전 코에 있는대로 손 다 대논 상태라서 ㅜㅜㅜㅜ

ㅇ23423423 2015-01-18 (일) 11:38 9년전 신고 주소
8ㅅ8
ejdkdmfj 2015-02-05 (목) 15:18 9년전 신고 주소
지금어떠신지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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