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제거준비중인데 지지대낮추기냐 완전제거냐라는 의견으로 지금 고민중인데요. 이 부분이 아마 제거하시는 분들의 공통된 걱정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저도 완전제거를 목표로 하겠지만 코 열어본 의사가 이건 너무 아니다 싶으면 지지대 낮추는 방향으로 선택권을 줄 생각입니다. 저도 여러 댓글보고 후기보니까 구축이라는게 꼭 염증이와서 오지 않는 분들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그런 후기를 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있다고 들은 적이 있구요. 그리고 연골묶기라는건 의사선생님이 말하기를 묶는 것 자체가 코가 들리는 방향으로 가는 구라고 하셔서 제거 시에는 연골을 묶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현뒁춴] 구축이라고 하면은 실리콘 있는 경우를 말하시는건가요 실리콘 제거를 했는데 온 경우를 말하시는 건가요.
코가 들린다는걸 간혹 구축이라고 표현하는 경우가 있지만 모든 의사들은 단호히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또한 실리를 제거 할 경우 구축이 오지 않구요.(물론 염증소견이 없을시)염증이 오지 않았는데 구축이 온 경우는 처음 들어봐요.댓글로 추측하면 만성염증 혹은 코를 너무 많이 열어 조직이 그만큼 손상이 많이 간 경우가 있겠네요
대부분 지지대를 제거하면 들린다고들 하지만 다 풀었을 경우 아닌 경우도 많습니다.이 경우 어떻게 예상을 하고 묶는지 아닌지 판단이 궁금하네요.
연골묶기 자체가 모아서 높이는거기 때문에 당연히 들리게 보일 수 밖에 없고 지지대 제거시 들린다는 것 때문에 더 고민하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예를들어 비주가 처진 코이고 흉살이 적다고 가정하면 모양적인 측면에서 묶는게 나을지 모르죠)
[@괜찮아질거야] 어느 후기의 댓글에서 지지대 제거 후염증이 없는데 간혹 구축이 온 사례를 보았다는 글을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저도 사실확인이 안 되서 신뢰를 할 수 없는 부분이네요. 그리고 코가 들린다는 표현이 어떤 의미로도 사용되는지 궁금하네요. 괜찮아님은 제거 후 연골묶기를 하고 싶으신 건가요? 저도 제거앞에서 이 불확실한 판단의 기로에서 불안해하는 제가 안쓰러워지네요.
[@현뒁춴] 약간 비주가 말리거나 들린걸 구축으로 표현하시는 분들 생각외로 많이 봤어요.
저는 높이를 생각하면 연골묶고싶은데 또 들리는거 감안하면 그냥 푸는게 맞다고는 생각해요.퍼지고 코가 낮아지는건 상관이 없지만 제거시 기왕이면 모양 잡히면 주변 사람도 잘 모르고 좋잖아요 ㅠㅠ..
제가해보니깐 이건 그냥 예측할수없어요 들창코였으면 풀어서 내려주는게맞지만 평범한코였으면 예측할수가없구요 101곡낙수원장도몇년공부해도 예측할수가 없는거라고 아무리우리가 알려고해봤자 공부 몇년한 사람들도 모른다고합니다 우리는 그저후기보고 희망가지고 예측할뿐이죠.. 그래서 진짜 이물감이 싫으면 제거하라는 말이맞는듯합니다 모양생각안할거면 근데 어떻게 모양을 생각안하냐구요 ㅠㅠ 그러서 더 실력있는 사람을 찾는건데 그런사람들도 삽입물을 가지고 모양을 만드는게 아니라 장담못한다고하는거구요... 근데 진짜 이물감이 싫다하면 감수하고 제거하는거죠 모태와 성형 중간코는 맞은것같은데 안좋은쪽으로 마이너스된 중간코가 될수도 있고 좋게 잘될수도 있는데 이건 계속 생각해봤자 답이없습니다 ㅠ 코수술을 왜했는지 후회만될뿐 ㅜ
저는 제 3의 코가됫어요 ㅋㅋ 수술전코보다 낮고 퍼졌고 수술코 모양은 없어요
제 소관은 원래코+첫수술의사의 조작정도+제거시기+제거 의사의 실력+운..등 여러가지 요소에의해 결과가 달라지니 모든 경우의 수를 통계내봤자 막상 자기코는 어떻게 될지 모르는것 같아요 그래도 저는 시한폭탄 안고 사는 기분은 없어서 못생겨져도 마음이 편안해져서 제거는 백프로 만족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