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분에 한번씩 그래도 다행이다 아니다 죽고 싶다는 생각이 공존하네요
여기서 이름 많이 나오는 곳에서 했구요(병원 이름은 말씀 못드려요)
염증이나 부작용 없었고 비침이 있었어요
결론적으로 코끝 짧아지고 살짝 들렸어요
비순각이 제가 정말 보기 싫어하는 각도가 됐어요
수술전엔 들릴 가능성 적다고 하셨구요
근데 병원에서 저 찍어서 보내준 사진보면 그나마 나은데 제가 찍은 사진보면 땅파고 들어가고 싶네요
의사쌤은 코끝 부은 상태라 붓기 빠지면 내려올수도 있을거라고 하는데...지켜봐야죠
수술한지 며칠되어서 의사두 큰 붓기는 다 빠졌다고 해서 큰 희망은 없어요
콧대는 다듬어주셨는데 그래도 갈린게 티가 나네요
안 다듬은 것보단 낫다고 생각할래요
6개월 정도 기다리다 시술을 하던지 하려구요
안그럼 못살 것 같아요
제거는 언제 했어도 했을거 같긴 한데...그래도 넘 맘이 힘드네요..
첨부터 코를 건들지 말았어야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