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코전체제거했어요
사실 2년넘게 지내면서 얇아지는 피부에 비치는 실리콘(7미리이상 맞춤 실리콘) 경계진 콧등 패임 등등 정신적으로 힘들고 불안하고 그랬는데 빼니까 우선 진짜 속이 후련하네요 외적인건 아직 ㅎㅎ
사실 저는 다 되는건 아니구 되는건 되고 안되는건 안될거 같다고 얘기해주신 원장님이 너무 맘에들어서 했어요 (진상도 많이 부리고 징징거리기도 하구)
우선 수술끝나고 나와서 원장님 말씀:) 뺀게 더 괜찮더라구요 해주신 원장님 말씀에 그냥 모든 스트레스가 다 풀렸답니다
더 자세한건 나중에 비밀리에 쓸게요 카톡방을 만들던 쪽지로하던 사실 가아사 여우야 성예사 다 못 믿어서요 ㅋ
7일차때 다 말씀드릴까합니다. 브로커 의심 받기 싫어서요 좀 치밀하게 공유할까해요 ㅎ 이해좀
우선 제거랑 재수는 정말 다른거 같아요 너무 극한의 코가 아니면 제거해도 니즈를 얻겠지만 그게 아닌코면 어느정도 니즈를 포기할껌하도 안전하게 가는것 생각해보세요
제거하는데 원하는게 많고 그러면 재수술하라고 하도라규요 ㅋㅋ